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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에 3,216명 지원으로 57대1

Dr.risk 2014. 3. 25. 14:08

소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에 3,216명 지원
소방전공학과 여성 경쟁률 57대 1로 가장 높아
최영 기자 기사입력 2014/03/20 [17:25]

올해년도 소방공무원 제한경쟁으로 353명(소방전공학과 41명, 응급구조학과 279, 의무소방 33)을 채용 예정인 가운데 총 3,216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소방전공학과로 이 중에서도 여성 소방공무원 평균 지원율이 57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소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소방전공학과 남성 졸업자 37명을 선발 예정인 가운데 총 1,214명(평균 경쟁률 33대 1)이 지원했으며 총 4명을 선발하는 소방전공학과 여성 소방공무원에는 총 227명(57대 1)이 접수했다.

또한 총 247명을 선발하는 남성 응급구조학과 졸업자의 경우 969명(4대 1)이 지원했으며 32명을 선발하는 여성 응급구조학과 졸업자는 579명(18대 1)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소방원 전역자로는 33명을 선발 예정인 가운데 총 227명이 접수하는 등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와 지역은 2명을 선발하는 서울 여성 소방전공학과 졸업자로 131명에 이르는 많은 지원자가 몰려 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출처 : 중앙소방학교

이번 소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에 대한 시도별 접수현황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소방학교 홈페이지(www.nfsa.go.kr) 고시/공고/안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