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ㆍVR 체험’

Dr.risk 2018. 11. 26. 21:48

안전교육협회,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ㆍVR 체험’ 이목 집중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차세대 안전체험제품 선봬

 

▲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차세대 안전체험 제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안전교육을 보다 재미있게 받을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재난안전VR 등의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협회 자체 개발로 특허받은 제품이다. 심폐소생술 결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압박 횟수,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게임요소가 가미돼 체험자들의 흥미를 끌어내 교육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화재탈출, 선박안전, 추락재해, 교통안전, 연구실안전 등의 VR 체험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협회는 IoT 기술을 결합한 안전체험 제품을 제작해 교육과 안전체험관에 적용하고 있다. 학교안전 체험교실,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정성호 본부장은 “매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안전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안전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정부에서 인정받은 위탁 교육기관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 관리책임자, 근로자 정기교육 등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