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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1.6대
Dr.risk
2013. 3. 10. 21:49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1.6대 1'
경기도는 260명을 선발하는 2013년 제1회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3014명이 응시해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148명 선발에 2212명 지원한 소방분야가 14.9대 1로 가장 높았고, 20명을 선발하는 구조분야에 203명이 지원 10.2대 1, 70명을 선발 구급분야 505명이 지원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심을 끌었던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3명의 박사급 인재 선발하는 화학분야에 3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전기, 기계, 화학 각 분야별로 박사급 인재를 1명씩 선발하는 화재조사분야에는 전기 2명, 기계 1명, 화학 1명이 지원했다.
소방헬기 조종사 선발에는 3명 모집에 14명이 지원 4.7대 1의 경쟁률을, 4명을 선발하는 항공기 정비사에도 37명이 지원 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예년과 경쟁률은 비슷하지만 다양한 분야별로 응시인원이 대폭적으로 늘어난 만큼 체감하는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응시생들은 30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 신체검사, 면접까지 자신이 응시한 분야에 맞는 꼼꼼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소방공무원 채용 경쟁률 231명을 모집한 2010년 11.4대 1, 170명 모집 2011년은 13.6대 1, 390명 모집 2012년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