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건물 안전대책 기술 동향 컨퍼런스 열려

초고층건물 안전대책 기술 동향 컨퍼런스 열려

최영 기자 ㅣ 기사입력  2015/05/20 [22:13]

초고층건축물 안전대책에 관한 세계적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일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건설회관에서 ‘초고층건물 안전대책의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회장 정광량)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150명이 넘는 국내외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롯데월드타워와 중국 상하이 타워,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주요 초고층 건축물과 안전 대책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도시와 상생하는 초고층 Complex 개발(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부성 교수) ▲Safety Related Features to be Considered in High Rise Buildings(AON (USA)/ Cheol Ho Lee, Senior Vice President) ▲Holistic Approach to Safety & Risk Management of Mega Buildings Complex(Arup (Hong Kong) / Mark Hayman, Associate Director) ▲초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과 재난관리((주)한방유비스 최두찬 상무) ▲The Structural Design and Construction of Shanghai Tower(Tongji Architectural Design Group (China) / Dr. Xin Zhao, Deputy Director) ▲초고층 프로젝트 시공관리- 공법 적용 시 안전에 대한 고려사항(잠실 제 2 롯데월드타워 현장 총괄 / 최용석 상무)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