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KFPA),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

KFPA,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

화재안전문화 정착 위해 노력 다짐

신희섭 기자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기념식을 갖고 화재안전문화 기반구축 및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KFPA)는 13일 1,층 강당에서 임ㆍ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영선 이사장은 “KFPA 설립목적인 화재예방과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완벽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늘 고민하고 더 배우려는 진실과 성실, 창조, 도전의 기본자세를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고영선 이사장은 또 “화재를 줄이고자 하는 진실된 마음과 숙련된 능력으로 안전점검과 화재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하면 건물주가 기꺼이 호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KFPA를 강한 회사로 기억해 줄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된 KFPA는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ㆍ홍보 활동에 의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화재안전에 관한 기준 제정,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수건물의 화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점검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고 화재안전교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