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테스토코리아,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 출시

Dr.risk 2010. 7. 27. 16:42
열로 인한 기계설비 손상과 전기설비 화재 예방 탁월
 
신희섭 기자


열로 인한 기계의 손상을 예방하고 전기 설비의 화재 위험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등장해 화재다.

휴대용 측정 장비 전문업체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생산공정의 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esto 881’은 열화상 온도 측정기술로 생산 현장의 설비의 열 상태를 평가하고 측정 이미지로 생산 중단의 주요 원인이 됐던 윤활제 부족으로 인한 부품 결함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해상도를 기반으로 등온선 기능을 통해 기계의 등온지점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설비 보수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 라인에서 이동 중이던 제품 온도를 측정해 폐기량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제품에 기능을 강화시켜 온도 해상도가 0.05℃미만으로 더욱 정밀해 졌으며 특히, 측정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측정 대상의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볼 수 있는 TwinPix 기능은 업무를 빠르고 능률적으로 처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