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더샵’, 첨단기술 도입…태풍 등 견디게 설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주거복합단지가 10월 분양시장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그 주인공이다.
이 주거단지는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분된다. 전용면적은 144㎡, 162㎡, 187㎡ 등 3가지 평면에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로 지어지는 만큼 첨단기술의 총집결체로 안정성이 보장됐다.
최근 이 아파트는 첨단 기법인 아웃리거 벨트아웃 공법 등 주요기술을 도입했다.
이 아파트의 설계는 세계 최고층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를 설계한 미국의 SOM사와 올해로 설립 129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CM(건설관리) 전문회사인 미국의 PB사,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인천공항 설계 등 국내 랜드마크 설계의 삼우설계 등 유수의 전문회사들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아 진행하면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세계적 기업들이 모두 참여해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해운대 엘시티 더샵’는 높이가 411m에 달하는 랜드마크 타워와 333∼339m의 주거타워 2동이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내진·내풍 설계에 적용되는 첨단공법을 사용했다.
지진이나 태풍 등에도 끄떡없는 특수설계공법으로 지어지는 만큼 위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켰다.
실제로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한 만큼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반영했다.
또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경우 가장 안정적인 삼각형 구조를 적용하고 30개 층마다 철골로 만들어진 벨트(아웃리거 벨트월)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역도선수가 허리벨트를 착용해 힘을 더 강화시키는 것과 유사하다.
초고층 빌딩은 지진보다 바람이 더 큰 문제라는 게 건축 전문가들의 견해다. 해외 유명 기관에서 풍동실험을 거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웃리거 벨트월 공법을 사용하면, 지진 뿐만 아니라 초속 40m/s의 바람에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건물을 지탱해 준다.
또 지진, 태풍과 같은 외부 하중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하여 건물을 보다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ystem)도 구내부적으로 구축된다.
아울러 건물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재난대비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안전도 마련했다.
아웃리거 벨트월 공법으로 만들어진 고강도 콘크리트 층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입주민들의 피난안전구역으로 활용하게 된다. 엘시티의 경우, 랜드마크타워의 지상 20층, 48층, 76층, 97층, 주거타워 A동과 B동의 8층, 38층, 62층에 설치돼 있다.
초고속 'Life Boat' 개념의 피난용 승강기 운영함으로써 화재 등 만약의 사고 발생시 각 층의 입주민은 피난안전구역이나 지상 1층으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다.
또 차수문 등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전기실과 발전기실을 지하 및 지상에 분산배치해 만일의 침수 시에도 안정적으로 전기시스템 작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엘시티는, 3단 조닝(저·중·고층) 승강기를 통해 연돌효과를 최소화했다.
또 태풍과 자외선·소음 등을 최대한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커튼월 시스템으로 외벽을 시공했으며 자동화재탐지 시스템·제연설비·스프링쿨러 설비 등 최첨단 방재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이 주거단지는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분된다. 전용면적은 144㎡, 162㎡, 187㎡ 등 3가지 평면에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로 지어지는 만큼 첨단기술의 총집결체로 안정성이 보장됐다.
최근 이 아파트는 첨단 기법인 아웃리거 벨트아웃 공법 등 주요기술을 도입했다.
이 아파트의 설계는 세계 최고층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를 설계한 미국의 SOM사와 올해로 설립 129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CM(건설관리) 전문회사인 미국의 PB사,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인천공항 설계 등 국내 랜드마크 설계의 삼우설계 등 유수의 전문회사들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아 진행하면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세계적 기업들이 모두 참여해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해운대 엘시티 더샵’는 높이가 411m에 달하는 랜드마크 타워와 333∼339m의 주거타워 2동이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내진·내풍 설계에 적용되는 첨단공법을 사용했다.
지진이나 태풍 등에도 끄떡없는 특수설계공법으로 지어지는 만큼 위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켰다.
실제로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한 만큼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반영했다.
또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경우 가장 안정적인 삼각형 구조를 적용하고 30개 층마다 철골로 만들어진 벨트(아웃리거 벨트월)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역도선수가 허리벨트를 착용해 힘을 더 강화시키는 것과 유사하다.
초고층 빌딩은 지진보다 바람이 더 큰 문제라는 게 건축 전문가들의 견해다. 해외 유명 기관에서 풍동실험을 거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웃리거 벨트월 공법을 사용하면, 지진 뿐만 아니라 초속 40m/s의 바람에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건물을 지탱해 준다.
또 지진, 태풍과 같은 외부 하중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하여 건물을 보다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ystem)도 구내부적으로 구축된다.
아울러 건물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재난대비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안전도 마련했다.
아웃리거 벨트월 공법으로 만들어진 고강도 콘크리트 층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입주민들의 피난안전구역으로 활용하게 된다. 엘시티의 경우, 랜드마크타워의 지상 20층, 48층, 76층, 97층, 주거타워 A동과 B동의 8층, 38층, 62층에 설치돼 있다.
초고속 'Life Boat' 개념의 피난용 승강기 운영함으로써 화재 등 만약의 사고 발생시 각 층의 입주민은 피난안전구역이나 지상 1층으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다.
또 차수문 등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전기실과 발전기실을 지하 및 지상에 분산배치해 만일의 침수 시에도 안정적으로 전기시스템 작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엘시티는, 3단 조닝(저·중·고층) 승강기를 통해 연돌효과를 최소화했다.
또 태풍과 자외선·소음 등을 최대한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커튼월 시스템으로 외벽을 시공했으며 자동화재탐지 시스템·제연설비·스프링쿨러 설비 등 최첨단 방재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및 아산에너지사업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 (0) | 2015.11.10 |
---|---|
내년(2016년) 소방간부 공무원시험 접수 임박 (0) | 2015.10.29 |
[Hot!119] 화재조사 분야 개척한 숨은 일꾼, 이종인 소방위 (0) | 2015.10.12 |
화재 잡으랬더니… 소방관 잡는 골든타임 (0) | 2015.10.12 |
소방시설 부실 관리 아모레퍼시픽 솜방망이 처벌… 1년 후 웬 기부금? (0) | 2015.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