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28

한화대전공장서 폭발로7명 사상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7명 사상자 발생… 소방당국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연료 충전 중 폭발"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7명 사상자 발생… 소방당국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연료 충전 중 폭발" 페이스북트위터 싸이월드네이버밴드 ▲ 사진=연합뉴스 한화 대전공장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곳에서 폭발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에 화상을, 2명이 얼굴·손에 2도 화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5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이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소방 2018.05.30

허위경력으로 채용된 소방공무원 87명 적발… 소방청, 임용무효·수사의뢰

허위경력으로 채용된 소방공무원 87명 적발… 소방청, 임용무효·수사의뢰 열기 허위경력으로 채용된 소방공무원 87명 적발… 소방청, 임용무효·수사의뢰 지난해 대구소방본부에 경력직 구급대원으로 합격한 소방사 A씨(20대). 서류를 제출할 때 자신이 근무했던 민간이송업체 경력을 부풀렸다. 경력직 채용조건인 ‘2년 이상 경력’을 채우지 못해 허위로 근무 기간을 늘린 것이다. 이런 사실이 드러나 A씨는 임용 무효처분을 받게 됐다. 소방청은 허위경력으로 합격한 소방공무원 87명을 적발, 임용무효처분과 경찰 수사의뢰 등 조치를 취했다.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전경. [중앙포토] 소방청, 최근 3년간 경력채용 합격 구급대원 206명 대상 조사 근로계약서 미작성·출동기록지 부재 등 허위사실 무더기 적발 조종묵 소방청장 "..

소방 2018.05.30

일본 도호쿠대, 공중을 떠다니는 소방 로봇 개발

일본 도호쿠대학(東北大学) 연구진이 국제레스큐시스템연구기구·과학기술진흥기구(JST)·하치노헤공업고등전문학교(八戸工業高等専門学校) 등 기관과 공동으로 공중을 나는 소방 로봇 ‘드래곤 파이어 파이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소방 로봇 분야 권위자이자 'IEEE RAS(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 회장을 역임한 도호쿠대학 '다도코로 사토시(田所諭)' 교수 등이 주도했다. ▲ 소방관이 소방호스를 건물 내부로 들여보내 진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소방 로봇은 로봇 본체에 연결된 소방 호스가 공중을 떠다니면서 건물안으로 들어가 연소물에 직접 물을 분사한다. 소방관이 직접 건물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어 소방관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소방 호스는 물이 분..

소방 2018.05.30

안전난간 및 접이식 옥외형 피난계단

㈜파인디앤씨, 안전난간 및 접이식 옥외형 피난계단 선보여신개념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시스템 ‘Magic Stairs’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 안전한 대피 가능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화재는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그만큼 피해율이 많은 대표적인 재난이다. 국민안전처에 의한 조사에 따르면 매년(2008~2016년) 약 3만여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 고층 아파트의 경우는 화재대피와 관련된 어떠한 해결책 없어 ◼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현실적으로 불가능, 많은 인명피해가 반복적 발생 최근 10년(2009~2018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에 대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주거시설이 16.2%로 가장 높았으며, ..

소방 2018.05.30

앞으로 10년간 '꽃길 걸을' IT직종 20선

앞으로 10년간 '꽃길 걸을' IT직종 20선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IDC와 시스코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급여 수준이 높은 IT일자리가 전세계적으로 400만 개 이상 생겨나며 여기에는 IoT, 통합 인프라, 클라우드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실무자가 대거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Credit: GettyImages 현재 IT에 몸담은 전문가에게 유명한 직무는 무엇일까? 보안 관리 전문가일까? 아니면 변화 관리 전문가? 24일 시스코가 후원하고 IDC가 조사해 발표한 향후 인기 있을 IT직종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연결 장기 확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보안 위협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등의 요인이 채용 동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스코 서비스 담당 ..

사물인터넷 2018.05.27

IoT로 시작하는 물류 혁신

'공급망관리가 바뀐다' IoT로 시작하는 물류 혁신 Maria Korolov | CIO 기업은 공급망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배송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물류 운영에 IoT를 도입하고 있다. 화물 선적, 집하, 운송에서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정보를 공유해 안전, 효율, 속도를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서는 물류를 혁신한다는 목적이다. Credit: GettyImages 우버를 호출하면 앱에 운전자의 사진이 뜨고 차량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며 지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자신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 직접 의사소통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가시성이 글로벌 공급망에도 적용되어 판매자와 구매자가 컨테이너, 팔레트, 상자..

사물인터넷 2018.05.27

소방기술 분야별 산적한 문제들 ‘수면 위로’

[집중조명] 소방기술 분야별 산적한 문제들 ‘수면 위로’ ‘대국민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기술분야 정상화 방안 토론회 열려 소방용품 제조부터 설계ㆍ공사ㆍ감리ㆍ점검ㆍ관리 분야 전문가들 참여 수십 년간 현장서 겪어온 문제들… “산적한 제도적 과제 필히 개선돼야” ▲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소방기술분야 정상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 김혜경 기자 [FPN 최영, 공병선 기자] =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소방기술 분야 정상화 방안 토론회’에는 화재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분야 전 공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잇따르는 대형 화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화재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기술 분야에 산적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 해소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홍철호 국회의원(..

소방 2018.05.25

불연성 알갱이를 이용한 질식소화기법

[조현국의 나라밖 소방(13)] 불연성 알갱이를 이용한 질식소화기법 조현국 강원철원소방서 요즘 초등학생들도 잘 알고 있는 불을 끄는 소화의 방법 세 가지는 냉각, 질식, 제거이다. 그러나 실제 이뤄지는 화재진압 방법의 대부분은 물, 분말, 포 등의 소화약제를 이용한 냉각위주의 방식이 대부분이다. 이산화탄소나 하론 등의 기체 소화약제를 이용한 질식소화방식도 있긴 하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면서도 화재진압능력은 냉각소화방식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수손피해가 없어야 하는 일부 시설에서만 사용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소방시설의 소화설비로서 질식소화방식이라는 기존 개념은 불연성 기체를 뿌려서 산소의 농도를 낮춰 연소가 중단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유럽에서는 전혀 다른 개념의 질식소화의 방법이 등장하..

소방 2018.05.25

지하철 화재의 위험과 피난 소방

[전문가 발언대] 지하철 화재의 위험과 피난 소방 ▲ 인천서부소방서장 소방정 김준태 대중교통 중 안전성과 정확성, 이용 편리성이 뛰어난 지하철은 많은 안전장치가 다중화, 다양화돼 있어 사고 발생률이 낮게 운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 6개 시ㆍ도에서 9개 기관이 도시철도를 운행하고 있다. 연중 22억여 명(2017년 기준) 이상 이용하고 도로의 혼잡성 완화와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시철도는 전동차로 운행돼 고전압이 인가된 전차선으로 동력을 받아 운행된다. 지상이나 교량, 지하터널의 선로를 통행해 운행하고 있으며 위험성이 가장 큰 지하터널 부분이 상당히 많아 현재 각 시ㆍ도 도시철도의 본선 터널 부분의 길이는 약 470km나 된다. 본 기고문은 인천서부소방서에서 수립한 관내 도시철도의 소방안전대..

소방 2018.05.25

소방과학화의 중심, Think Tank ‘소방과학연구실’

[Hot!119]소방과학화의 중심, Think Tank ‘소방과학연구실’ [인터뷰]방장원 소방과학연구실장 ▲ 소방과학연구실 전경 [FPN 유은영 기자] = 모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과학이다. 소방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ㆍ구급, 생활안전지원활동, 각종 소방장비 개발 등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정책이나 제도로 환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유일하게 소방분야의 연구를 도맡고 있는 소방과학연구실. 소방과학연구실은 ‘소방 안전을 주도하는 국가 Think Tank’라는 발전 계획에 따라 국민 안전과 소방역량 강화, 소방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중앙소방학교 과 단위 부서로 설치된 소방과학연구실은 ..

소방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