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 지능형 화재방호시스템 상용화 임박” 부산외대 공공위험관리센터 이철규 교수 - 경주 미우나리조트 참사 후 - 학내 재난사고 경각심 고조 - 인공지능·복합감지기구 - 사람 위치식별 비컨 등 접목 - 화재 때 인명 신속구조 가능 불길에 휩싸인 고층빌딩. 시커먼 연기와 불꽃만 가득한 곳에 들어가는 소방관이 구해야 할 시민의 수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이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팀이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공공위험관리센터의 이철규 교수의 연구진이다. 부산외대 이철규 공공위험관리센터 교수가 지능형 방재시스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서순용 선임기자 seosy@kookje.co.kr 2014년 2월 17일 밤 9시께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