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ㆍ화재 위험 등 건설현장 불시 특별안전점검 국토부, 안전관리 미흡 현장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 [FPN 김혜경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건설현장 150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교부는 지난 3월 30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지방국토관리청 건설현장 점검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소규모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과 화재 위험 현장 등 안전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선정하고 불시 특별점검을 진행해 안전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