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시 소방공무원 209명 신규채용

Dr.risk 2011. 4. 1. 11:01

서울시 소방공무원 209명 신규채용
서비스 질 향상 및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 기대
 
신희섭 기자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서비스 강화와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 209명을 신규채용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채용되는 209명의 소방공무원 중 109명은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100명은 구조ㆍ구급ㆍ예방분야 등으로 나눠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소방분야 109명 ▲구조분야 32명 ▲구급분야 30명 ▲전산분야 5명 ▲통신분야 2명 ▲소방전공학과 출신자 5명 ▲응급구조학과 출신자 20명 ▲의무소방원 전역자 2명 ▲항공조종사 4명 등이다.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제한경쟁특별채용 20세 이상 30세 이하, 항공 조종사 23세 이상 45세 이하)로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대형면허 또는 1종 보통면허를 소지해야만 한다.

특히 제한경쟁특별채용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해당분야의 근무경력 등의 요건이 추가로 필요하다.

채용시험은 1차 체력검사(4월 19일~29일)를 시작으로 2차 필기시험(5월 14일), 3차 서류전형 및 신체검사(5월 30일~31일), 4차 면접시험(7월 4일~11일)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5일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웅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시민에 대한 소방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3교대 근무를 확대시킴으로써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