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발딩/피난설비 33

화재 안전장치 "건물 중간층을 비워라"

[진화하는 초고층 빌딩] 화재 안전장치 "건물 중간층을 비워라" 한국경제 | 입력 2011.09.25 18:31 건물 중간중간에 별도 피난구역 계단 늘리고 폭 넓혀 피난 쉽게 1971년 크리스마스 아침에 발생한 서울 명동 대연각호텔 화재는 22층 건물을 집어삼키고 16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스프링클러 등 기본적인 방재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탓이었지만 초고층 건축물은 태생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높이가 500m를 넘는 초고층 건물에서 계단을 통해 대피하기 위해서는 1.5㎞ 이상을 걸어 나와야 한다.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도 빠르게 상층부로 확산된다. 소방 장비가 초고층부에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출동 시간도 일반 건물보다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화재 안전장치가 중요한 이유다. 소방 · 방재전..

고층빌딩에서의 피난은........

초고층 빌딩에서 화재가 났을 때는 어디로 대피할까요?안전 관리 2011/07/07 16:12 최근 우리나라에서 초고층 빌딩에 대한 계획과 추진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고층 빌딩의 안전 문제도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부산 오피스텔 화재 사고 발생으로 50층 미만의 초고층 건축물 역시 대피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됐죠. 이러한 내용을 법규로 명시하기 위해 최근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입법예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과 63빌딩의 피난안전구역은 어떻게 정비되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초고층 빌딩의 피난안전구역의 필요성 초고층 빌딩에서 재난발생 시 원활하게 피난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피난자가 일시적으로 ..

피난안전구역 설치기준 강화(50층에서 30층으로)

피난안전구역 설치기준 50층서 30층으로 강화…2층 이하 건물도 내진설계 의무화]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화재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2층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도 내진설계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부산 오피스텔 화재, 최근 일본 대지진 등을 계기로 화재와 지진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층건축물 대피공간인 피난안전 구역 설치대상이 현행 50층 또는 200m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서 30층 이상으로 확대된다. 30∼49층 건축물도 건물 내부에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하거나 피난계단을 1.2m에서 1.5m로 넓혀야 한다. 또 화재시 신속히 피난할 수 있도록 30층 이..

초고층 건물의 피난

30∼49층도 피난층 의무화… 고층건물 소방안전기준 강화 이르면 내년 말부터 30∼49층 건물에도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적용되는 수준의 소방안전 기준에 따라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돼야 한다. 국토해양부와 소방방재청은 지난 10월 부산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에서 드러난 고층 건물의 소방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우선 초고층 건물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소방안전 규정이 없었던 30∼49층(높이 120∼200m) 건물을 ‘준초고층’ 건물로 분류, 소방안전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준초고층 건물을 신축할 때에는 중간층에 피난안전층을 설치하거나 피난계단의 폭을 1.5m까지 넓히도록 할..

고층건물 화재안전 종합대책 나왔다!

고층건물 화재안전 종합대책 나왔다! 국토해양부ㆍ소방방재청 종합대책 국가정책조정회의 보고 30~49층 준 초고층으로 분류…소방 및 건축 기준 대폭 강화키로 최영 기자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이후 소방방재청과 국토해양부가 마련한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종합대책’ 나오면서 소방시설에서 건축자재, 사후 관리 방안 등 관련 제도의 대폭적인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고층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국토해양부와 소방방재청은 지난 해운대 화재사고 이후 27명의 소방 및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고층건축물의 표본점검..

성능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Ⅲ>

성능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 건축ㆍ소방법 강화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 수립해야 김영도 기자 과거 인간이 바벨탑을 쌓은 것은 신과 같은 위치에 서고 싶어 했던 욕망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지금은 비좁은 도시 공간의 최적화와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한 수단으로 건축물의 수직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을 세우는 것은 진보된 기술력 없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가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하며 국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부각되기도 하지만 안전성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다. 미국 월드트레이드센터의 방재계획은 초고층 건축물이 요구하는 기준 이상으로 완벽함을 자랑했다. 두 방향의 피난로의 확보, 피난수단의 종류와 배치, 보행거리, 탈..

화보, 하향식 피난구 국내 첫 내화시험

화보, 하향식 피난구 국내 첫 내화시험 (주)에스펙, 국내 최초로 내화성능시험 기준 합격 최영 기자 아파트에서 발생되는 화재 등 유사시 원할한 피난을 위해 설치되는 하향식 피난구의 첫 내화성능시험이 실시되면서 성능시험에 합격한 제품이 나왔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고영선)는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하향식 피난구에 대한 내화성능시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각 세대별 발코니 등의 하층 바닥을 관통하는 형태의 피난 개구부에 설치하는 피난시설로 강철제 덮개와 피난사다리가 내장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닫아 두었다가 유사 시 수동으로 개방해 아랫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2월 18일 아파트 4층 이상의 발코니에 대피공간을 설치하거나 이 하향식 피난구 등을 설..

“15~49층 방재 규정 강화해야”

심재철 의원, “15~49층 방재 규정 강화해야” 고층건물 화재 대비 건축법 시행령 개정 촉구 최영 기자 ▲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국토해양위 심재철 의원이 고층건축물의 화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 을)은 28일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관련법 강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에는 ‘초고층 건축물’을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이상인 건축물로 정의하고 있으며 초고층 건축물에는 최대 30층 마다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소방장비의 경우 사다리차와 살수차가 물이 닿을 수 있는 높이가 45m정도여서 15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화재시 대비할 수 있는 소방장비가 부족한 실정이..

초고층 화재에 즈음하여, "변신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있다"

초고층 화재에 즈음하여, "변신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있다" 최기환 발행인 ▲ 본지 최기환 발행인 최근이 들어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영 과제로 대두되고있는 것이 환경 변화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해 나가는가하는 것이다. 이러한이 변화는 경영층이나 특정 부서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변화를위한 안테나를 세우고있을 때 이루어질 수있다. 따라서이 기업의 변신은 경영자뿐 아니라 종업원의 변신을 전제로해야한다. 또이 기업의 변신을 위해 먼저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내부의 여건과 체질을 점검해보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신의 방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 소방 업체도 문제 의식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형 인간이 기업 변신의 주체자로 빛을 발해야한다는 것을인지해야..

성능 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 <Ⅱ>

성능 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 인명 안전 중심의 방호 피난로 설계 확보부터 김영도 기자 √ 초고층 특별법 누더기 법으로 전락 하나 √ 초고층 건축물 화재 어디로 피난해야 안전 할까? √ 원칙이 살아있는 소방 시스템 구현되어야 들어가는 말 초고층은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디로 피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일까? 지난 1 일 부산 해운대 우신 골드 스위트 주상 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 재난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행정 안전위원회를 통과된 이튿날 발생되면서 초고층 건축물 화재에서 피난 안전 대책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 되고있다. 소방 방재청은 고층 건축물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제도 개선 개정 및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1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