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교육 193

화재소방정책연구회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기대하며

화재소방정책연구회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기대하며... 소방방재신문 얼마 전 발족한 화재소방정책연구회(위원장 강성군 교수/전 한양대학교 부총장, 이하 연구회)가 관련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혹자는 화재소방학회가 있고 화재정책학회가 있는데 또 무슨 화재소방정책연구회가 필요한가? 라고 반문하기도 하지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을 위해 연구회가 앞장서고 있다니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지난 6월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연구회의 2차 회의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5개 의원실에서도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일찍이 이렇게 관련분야의 문제점들을 포괄적으로 짚어 제안한 일도 없었지만 이러한 제안을 입법부의 5개 의원실에서 관심을 보였던 일도 없었던 것 같다. 그 ..

산업 2011.06.10

소화배관에도 , 스테인리스 강관(KS D 3595)이 뜬다!

! Ⅳ - “스테인리스 강관ㆍ선진국형 프레스식 이음쇠(EQ Joint) 전문기업, 이큐조인텍(주)” 최영 기자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KS D 3595)이 스프링클러 배관으로 적용된 첫 건축물이 등장하고 소방방재청에서도 이를 허용키로 결정하면서 소방설비분야 관련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스테인리스 강관은 배관의 경량화와 내진화, 무용접화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이음쇠이다. 이미 독일이나 네덜란드, 대만, 호주, 미국, 일본 등에서는 소화설비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스테인리스 강관을 소화설비에 적용시 필요한 ‘무용접 이음쇠’의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연속기획 지면을 마련, 국내의 관련 전문기업을 찾아 이음쇠..

소방 2011.04.11

소방시설업자협회 탄생을 위한 산고통 중

가칭 ‘소방시설업자협회’, 누구를 위한 협회인가? 소방시설업자협회 설립 추진 도대체 무슨 일이? 협의회, 신설 협회 관변단체 전락 우려 … 입장 변화 없어 고래싸움에 등터진 공사협회 직원들 협회 설립 취지 회장직 쟁탈전으로 ‘퇴색’ 보류됐던 신설협회 추진 4개월 만에 재개 되나? 신희섭 기자 최근 소방시설업자협회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소방방재청 내부로부터 감지되면서 지난번과 같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또다시 설립을 보류하는 상황을 재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6월 소방시설공사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법률에 근거한 특수법인인 가칭 ‘소방시설업자협회’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당초 소방방재청은 시공능력 평가 및 공시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

게시판 2011.04.11

축하 ! 이춘하 교수, 제13대 한국화재소방학회장 당선

여러분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최영 기자 ▲ 이춘하 신임 한국화재소방학회장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제13대 회장으로 호서대학교 이춘하 교수가 당선됐다. 한국화재소방학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실시한 제2차 직접투표에서 호서대 이춘하 교수가 다수의 표를 얻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춘하 교수는 학회장직에 출마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때문에 화재소방학문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회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수평적인 사고로 학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하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을 거쳐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WPI(우수터 공대) 객원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또 전국대학소..

게시판 2011.04.11

초고층 건물의 피난

30∼49층도 피난층 의무화… 고층건물 소방안전기준 강화 이르면 내년 말부터 30∼49층 건물에도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적용되는 수준의 소방안전 기준에 따라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돼야 한다. 국토해양부와 소방방재청은 지난 10월 부산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에서 드러난 고층 건물의 소방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우선 초고층 건물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소방안전 규정이 없었던 30∼49층(높이 120∼200m) 건물을 ‘준초고층’ 건물로 분류, 소방안전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준초고층 건물을 신축할 때에는 중간층에 피난안전층을 설치하거나 피난계단의 폭을 1.5m까지 넓히도록 할..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 - 정기신 | 세명대 교수·소방방재학 칼럼 2010/11/17 07:20 http://blog.naver.com/kwonil61/70097449321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시내 28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4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차 100여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으려 애썼지만 건물은 전소됐고, 죽은 사람 말고도 수십명의 부상자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도심 건물은 갈수록 초고층화되고 있지만, 소방방재 의식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초고층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초고층 빌딩의 안전문제, 특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우선 초고층 빌딩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자...

(초)고층발딩 2010.12.01

가스소화설비 시장, 기술기준 강화 비상

가스소화설비 시장, 기술기준 강화 비상 KFI, 내년 9월 가스소화설비 기존 기준 폐지 예정 최영 기자 가스계소화설비의 현재 기술기준으로 운용되고 있는 KFI인정 기준이 내년 9월부터 전격 폐지될 전망이어서 관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에 따르면 내년 9월 1일부터 기존 가스계소화설비의 KFI인정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초 제정된 성능시험 인증 기준을 적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기존 할로겐화합물과 이산화탄소, 청정소화약제 등 모든 가스소화설비가 해당되기 때문에 관련 업계는 성능시험 인증 획득을 위한 초비상 체제에 돌입한 상태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성능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앞으로 가스계화설비 제조가 불가능해 업계는 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시설 구축을 비롯해 설계 프..

소방 2010.11.12

(주)밴딩라이트, 국내 최초 LED피난유도선 출시

(주)밴딩라이트, 국내 최초 LED피난유도선 출시 탁월한 시인성으로 피난유도선 시장 변화 예고 최영 기자 국내 최초로 LED광원을 이용한 피난유도선이 출시됐다. (주)밴딩라이트(대표 박태규, 문인모)는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성능시험을 통과한 LED피난유도선을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난유도선은 지난해 5월 관련법(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고시원이나 산후조리원 통로 및 복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피난시설이다. 밴딩라이트의 피난유도선은 국내 처음으로 LED광원을 적용하면서 뛰어난 시인성을 최대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LED를 적용해 개발된 이 피난유도선은 60,000시간 이상의 반영구적인 수명을 보여주며 제어기 한 대로 50m(50개)까지 연결이 가능해 ..

소방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