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실 13

"UHD 보다 선명"…HDR시대 '활짝'

기존 영상보다 명암은 10배, 색감은 2배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고 실감영상(HDR)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그동안 HDR 영상은 초고화질(UHD) TV로만 감상할 수 있었는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최초로 '갤럭시노트7'에서 이 기술을 지원하면서, 실감영상 대중화에 불을 당겼다. ​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등 글로벌 동영상 사업자를 중심으로 HDR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 세계 미디어 시장에 HDR 콘텐츠 생태계도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 ■실감영상, HDR은 어떤 기술? ​ 흔히 화질이 더 좋아졌다고 할 때 해상도를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 1인치당 화소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낸다. 현재 많이 쓰이는 풀HD(1920*1080)보다, 4K UHD(3840*2160)는 해상도가..

뉴스실 2016.08.29

대학 39곳, 구조개혁평가 우리는 못 받겠다

대학 39곳, 구조개혁평가 우리는 못 받겠다 출처/날짜 한국대학신문 : 15/02/01 관련분야 대학 관련홈페이지 올해 실시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39개 대학이 평가에서 제외해 줄 것을 신청한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평가편람의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대학은 24곳으로 15곳이 추가로 평가를 받지 않겠다고 나선 것이다. 반면 기본 제외대상에 포함되지만 평가를 받겠다고 나선 대학들도 있다.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구조개혁평가 평가를 받지 않겠다고 신청한 곳은 모두 39곳이다. 지난해 말 확정된 평가편람은 모집정원 100%가 종교인양성대학이거나 예체능계열 대학, 편제 미완성 또는 완성 후 2년이 되지 않은 대학의 경우 제외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 대상 대학들도 평가 제외 신청서를..

뉴스실 2015.02.14

소방방재청 정현규 과장, 의전 지침서 발간

일상생활 속 의전에서 국제의전까지 단계별로 정리 신희섭 기자 소방방재청 소속 현직 공무원이 글로벌 시대 의전에 관해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지켜야 할 사항을 한데 모아 ‘현대의전의 이해와 전략’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책의 저자는 현재 소방방재청 운영지원과를 이끌고 있는 정현규 과장이다. 의전 베테랑으로 정평이 자자한 그는 5공화국 이후 국가적 의전에 관한 한 현대사의 산 증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정현규 과장은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1981년 옛 총무처 의정국에서 정부의전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한 인연으로 출발해 30여년 공직생활의 절반 이상을 의전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옛 행정자치부 의전담당 서기관과 의정팀장, 의정담당관 등으로 재직하면서 13..

뉴스실 2012.01.27

“작지만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작지만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우수논문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 쾌척 [인터뷰] 동해소방서 홍이표 소방위 소방방재신문 얼마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11 우수소방논문상 최우수상을 받은 동해소방서 홍이표 소방위가 동해시민장학회에 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홍 소방위는 “화재 피해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이들을 자주 접하면서 정기적으로 장학회에 기부를 하고 있었다”며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하고 있던 터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이표 소방위는 매달 동해시민장학회 및 월드비젼에 장학금을 기부해오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홍 소방위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이를 계기로 지역인재양성에 기틀을 다지는 불씨가 되..

뉴스실 2011.09.26

화재진화사 자격인증제 도입

소방방재청, 화재진압 전문인력 단계적 강화 이하나 기자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는 자격인증제도가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5일 건축기술의 발달로 건축물이 다양화되고 있음에 따라 화재진압대원의 인적자원 개발 및 대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화재진화사 자격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재진화사는 화재진압과 기본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자격인증 평가시험에 합격해 소방방재청장 명의로 수여하는 인증자격을 취득한 자이다. 지난 4월 소방방재청 훈령을 통해 관련규정이 마련된 화재진화사는 특수화재진압 전략 기술 및 현장지휘가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전문과 화재진압 전략전술 및 팀 단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1급, 화재진압관련..

뉴스실 2011.09.20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방재청, 현장중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고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1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예방활동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안전문화조성, 건물관계자 중심의 자율 관리능력배양, 관(官) 주도의 현장대응능력강화 등의 목표로 21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범국민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TV, 라디오, 전광판 등 보도매체를 통한 캠페인 전개를 실시하고 e-뉴스레터ㆍ트위터 등을 활용한 안전뉴스 제공,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입체적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2010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뉴스실 2010.11.02

대학 · 연구 기관 연구실 안전 사고 급증

[국감 자료실] 대학 · 연구 기관 연구실 안전 사고 급증 대학은과 연구 기관 연구실에서의 안전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있다. 국회 교육 과학 기술위원회 소속 이상민 의원 (자유선진당)이 18 일 과학 기술부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대학 및 연구 기관 연구실 안전 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이 시행된 2006 년부터 금년 6 월까지 전국 62 개 대학 363 건, 11 개 연구 기관 31 건 등 총 394 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2006 년 14 건, 2007 년 39 건, 2008 년 116 건, 163 건 지난해에는, 올해는 6 월말 현재 62 건으로 지난 4 년 동안 11.6 배 늘었다. 한양대 28 건 대학에서는 건국대 33 건, 고려대 · 경북대 · 강원대 1..

뉴스실 2010.10.22

험난한 우주 여행길2....

[실황중계]안병만 장관 "나로호 폭발" '발사 준비부터 교신 성공까지' 실시간 상황 중계 ◆ 상황 #33. 오후 6시 44분…안병만 장관 "나로호 폭발" 발표 ◆ 상황 #32. 오후 6시 9분…나로호 추락 추정 영상 촬영 공개 ◆ 상황 #31. 오후 5시 9분…나로호 통신 두절 ◆ 상황 #30. 오후 5시 1분…나로호 발사 ◆ 상황 #29. 오후 4시 45분…모든 시스템 발사 준비 완료. 발사 카운트다운 시작 발사 자동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발사지휘통제센터가 밝혔다. 발사 카운트다운 시작으로 컴퓨터가 자동으로 모든 시스템을 점검하게 되며 만약 점검 과정중 이상이 발생하면 발사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 상황 #28. 오후 4시 33분…공군 기상관측 결과 발사 이상무 공군 조종사 기상관측 결과(오후 3시 ..

뉴스실 2010.06.10

험난한 우주여행길...

'나로호' 실패 충격…험난한 우주개발의 꿈 1단 로켓 결함 문제로 추정…"3차 발사, 최소 2년 후 가능" 정부 당국의 무리한 발사 강행 논란일듯 한국 우주 역사 운명의 날. 이번엔 러시아에서 들여 온 로켓 1단의 폭발 때문에 나로호(KSLV-1)가 우주로 향하지 못했다. 지난해 8월 25일 1차 발사에 이어 10일 오후 5시 1분 2차 발사에 나섰지만 또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나로우주센터 현장 연구진은 나로호가 힘차게 하늘로 향하자 가슴 조리며 이륙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나 발사 후 137초가 경과된 발사시퀀스 초기단계에서 '통신 두절' '나로호 추락'이라는 비관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낙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실패로 확인되자 열 차례에 거쳐 발사일정을 조정한 가슴 탔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깊은 한 숨..

뉴스실 2010.06.10

대전시청앞 대혈 교통사고 발생?

지난 5월16일 시청 앞 교육청과 보라매 공원사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부딪치면서 차 한대가 전복되는 대형교통사고였다. 그러나 사망자도 부상자도 없었다. 웬일일까? 사고는 실제상황이 아니라 영화 ‘해결사’의 촬영이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3월부터 대전에서 촬영을 시작한 해결사가 그동안 병원, 공원, 시청사, 문화진흥원 내 스튜디오 등지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 도로 추격장면과 노상 격투 장면 등을 찍기 위해 슈퍼크레인, 와이어 크레인, 차량점프대 등 대규모 촬영 장비를 동원한 채 거리로 나섰다. 도로촬영은 5월21일과 22일에도 이어져 휴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촬영은 5월 마지막주 일요일 30일에도 시청 남문 도로앞 보라매 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실감나는 도로 촬영 색다른 볼..

뉴스실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