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발딩/피난설비

초고층 화재에 즈음하여, "변신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있다"

Dr.risk 2010. 10. 26. 08:46

초고층 화재에 즈음하여, "변신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있다"
 
최기환 발행인
▲ 본지 최기환 발행인
최근이 들어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영 과제로 대두되고있는 것이 환경 변화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해 나가는가하는 것이다.

이러한이 변화는 경영층이나 특정 부서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변화를위한 안테나를 세우고있을 때 이루어질 수있다.

따라서이 기업의 변신은 경영자뿐 아니라 종업원의 변신을 전제로해야한다.

또이 기업의 변신을 위해 먼저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내부의 여건과 체질을 점검해보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신의 방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 소방 업체도 문제 의식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형 인간이 기업 변신의 주체자로 빛을 발해야한다는 것을인지해야한다.

우리네 소방 업체도 첨단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있는 것을 감안할 때 문제 의식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이 제품에 대한 내용 연수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있다.
 
자율 경쟁 시대에 살고있는 현실에서 그것도 국가가 정하는 틀에서 만들어진 시장 상황이 기술 개발보다는 저가 경쟁에 매달리게하는 단초로 작용하고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제조 업체는 물론 소방 시설 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 법의 테두리에있는 시장이다 보니 기술 개발보다는 업체 생존을위한 가격 경쟁에만 매달리는 것이다.

최근은,이 연이어 발생한 초고층 화재로 인해 정부가 긴장을 끈을 당기고있다. 초고층은 화재에 대한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가 떨어지고 관련 부처는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초고층 건물의 화재 발생시 예상되는 재산 및 인명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기술 수준이 높은 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국내 제조 업체들은 저가경쟁만 벌이고있는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소방도 방재 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업계의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하다. 변신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