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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AFE SHOW’ 오는 18일 개최

Dr.risk 2010. 11. 4. 23:05

‘KOREA SAFE SHOW’ 오는 18일 개최
KOSAF 2010, 참가업체 영업 네트워크 제공
 
김영도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KOSAF 2010’ 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60개사의 기업들과 총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산업안전의 우수제품 전시와 관련 신기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국내 최고의 안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업현장 중심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가 전시장에 상주해 참가업체를 맞이하는 바이어 상담회를 가질 계획으로 주요 바이어들은 경남 도내의 메이저 기업인 두산중공업, 한국철강, 위아, 대림자동차, STX, 볼보그룹코리아, 삼성테크윈, 현대로템, LG전자 등이다.

주최 사무국에 따르면서 국내 최대 산업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참가업체들이 계약상담 및 중장기적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대학교 방재기술연구센터 주최로 ‘2010년 미래의 예측 가능한 재해저감을 위한 Work Shop’이 개최되고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총회와 창원지역소방안전협의회 총회가 동시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인증사업장 시상 및 작업환경 개선지원을 위한 상담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유익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