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김선규 소방안전협회 충북지부장 취임

Dr.risk 2011. 8. 4. 23:14

김선규 소방안전협회 충북지부장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최선”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1일 한국소방안전협회 충북지부장으로 부임한 김선규<사진> 협회 경영관리과장은 “수해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수 전문 소방인력 양성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태생인 김 지부장은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 안전공학과 졸업한 후 협회 대전충남지부 사무국장, 충북지부 사무국장, 회계과장, 경영관리과장을 역임했다. 협회 지부에 근무하면서 충북도 소방안전기술위원회 위원, 충북도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대전시 안전관리 자문위원, 한밭대 소방설비공학과 겸임교수,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한국소방안전협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소방안전협회는 소방기본법에 의해 1980년 10월 설립됐으며 전문 소방인력 양성과 신기술 및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보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청주=곽상훈 기자 kshoo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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