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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 것 없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Dr.risk 2011. 5. 12. 22:42

보여줄 것 없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매년 똑같은 행사 프로그램 반복의 연속
김영도 기자 기사입력  2011/05/12 [06:41]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예년 행사와 비교해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최첨단 소방장비와 함께 2011 신기술ㆍ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산업 종합전시회인 제8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1)를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화재피해 저감 정착의 해로 소방차량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소방분야 종합전시회 및 마케팅장 운영할 계획으로 23개국 214업체가 참가하고 696부스가 설치된다.

아울러 초고층화재 관련 국제소방 심포지엄 등 11개 세미나와 119안전체험의 장도 함께 개최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소방산업 수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방재 및 안전분야 종합전시 마케팅장으로서 200여 소방방재산업체가 참가해 각종 소방방재 및 안전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중동과 동남아 해외바이어 다수를 초청해 적극적인 구매 상담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소방자동차 특별전시관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화재피해 저감과 관련한 특별전시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1/05/12 [06:41]  최종편집: ⓒ life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