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16호)

소방방재신문 816호 주요 뉴스 브리핑입니다. 이번 호는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뉴스로 총 일곱 가지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입니다. 이번 호 주요 뉴스는 모두 일곱 가지입니다. 그럼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뉴스입니다.

 

■특정 다중이용업소에 설치하는 준불연 이상 성능의 실내장식물이 제 성능을 갖췄는지조차 알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FPN/소방방재신문>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물품 성능의 일치성 확보 없이 운영되는 소방의 부실한 관리ㆍ감독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현장에 적용되는 물품의 성능 확보를 위해선 허가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검찰사무관 특진 평가 응시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이송하라는 소방청 지침에 일선 구급대원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를 이송할 구급대원조차 부족한 상황인데 이런 일까지 지원을 나가야 하냐는 겁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방청은 시험응시 지원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올해 12월 시행되는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의 분법과 관련해 소방청이 하위법령에 담길 세부 내용의 윤곽을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화재안전 체계의 대폭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하위법령 정립 과정에선 화재위험성평가와 안전진단 등 새 제도의 세부규정이 마련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과 소방시설 설치 규정 등 기존 제도도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이번 동해안 산불 현장에서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가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예산 문제로 추가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중점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비상소화장치가 우선 대상에서 밀렸다는 입장입니다. 

 

■소방관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소방심신수련원이 이르면 오는 2026년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소방청은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방관 심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멘스가 안정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화재탐지시스템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섭니다. 이 시스템은 회로격리기를 내장해 단선이나 단락 등 장애 발생 시에도 기능 유지는 물론 손쉬운 대처가 가능하고 내진성능을 갖춘 게 특징입니다. 자가진단 기능으로 안정적인 운용도 가능합니다.

 

■SG생활안전이 리튬이온배터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EV 충전시설의 화재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의 자동화재소화시스템까지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