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폐쇄장치 꼼꼼히 따져봐야

Dr.risk 2010. 6. 28. 21:48
자동폐쇄장치 꼼꼼히 따져봐야
아이레보금강CS, 차세대 Smoke Catch 시리즈 출시
 
김영도 기자
사용자 중심 설계로 경제성, 관리성, 편의성 신뢰성 차별화
 
▲ 배터리-Type-자동폐쇄장치     © 소방방재신문
도어클로저의 대명사 (주)아이레보금강CS가 차세대 비상문 자동폐쇄장치를 본격 출시하면서 진보된 기술력으로 도어클로저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아이레보금강CS(대표이사 김광태)가 출시한 자동폐쇄장치는 배터리 타입과 AC 220V 타입, 수신기연동형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월등한 성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고객사의 편의에 맞는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자동폐쇄장치의 주요 성능을 살펴보면 기존 제품보다 예민할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나며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관리상의 편리성을 한층 제고했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을 두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 화재신호에 의해 방화문 자동폐쇄가 가능하며 화재신호 해제 후 자동복구 기능으로 관리상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대 폐쇄력 구간을 최적화하고 화재안전성 및 평시 사용성, 비상시 대피 용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동안 자동폐쇄장치로 사용되어 왔던 대부분의 도어클로저 폐쇄력이 2kg 이하로 전실의 급기댐퍼 설정압력 50pa보다 낮아 방화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서 5.3kg이상의 폐쇄력이 요구되어 왔다.

또한 자동폐쇄장치를 설치했다고 해도 폐쇄력이 6kg 이상이 되면서 평상시 문을 열고 닫는 힘이 더 들어 방화문 개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주민들의 민원이 잦았으며, 말발굽 같은 도어홀더로 방화문을 고정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어도 무용지물이 되는 사례가 뒤따랐다.
 
아이레보금강CS가 개발한 자동폐쇄장치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일거에 해소한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평상시 3kg 정도의 폐쇄력을 유지하고 있다가 방연풍속 영향구간인 10°에서는 7kg의 힘으로 문을 닫게 해주고, 설치 환경에 맞춰 스토퍼로 개방 고정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방화문 벽에 완전히 밀착시킬 수 있다.
 
아이레보금강CS의 자동폐쇄장치는 크게 배터리 타입과 AC 220v 타입, 수신기연동형 등으로 나눠지며 입맛대로 골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시공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며 작동유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배터리용 자동폐쇄장치 Smoke Catch G-SC-B1은 연기감지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 화재신호와 외부 연기감지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자체 배터리 내장으로 별도의 선로공사가 필요없고 저전력 사용으로 배터리 수명이 길다.

업체 관계자는 "배터리 사용연한이 적으면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자사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지겠만 보편적인 환경에서 2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Low 배터리 검출회로가 내장되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제품 외부에 건전지 교체표시, 화재신호 표시, 상태확인 등의 LED 점멸 램프가 장착되어 육안으로도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상의 애로점을 해결했다.

AC 220V Smoke Catch G-SC-A1은 배터리 타입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원 차단시 작동을 위해 예비콘덴서가 장착되어 일반 건전지 방식보다 최소 7년 사용이 가능하며 비용은 약 10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을 놓고 비교래도 손색이 없다.
 
<PRODUCT>
▲ 220V아답타Type 자동폐쇄장치     © 소방방재신문
▲ 비상문-자동개폐장치     © 소방방재신문
▲ 차압측정공     ©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