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경영안전 208

소방방재청, 영세 소방시설업 집중관리

소방방재청, 영세 소방시설업 집중관리 소방시설업 폐업 신고의무제 도입 등 법안마련 김영도 기자 무분별한 영업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영세 소방시설업에 대한 집중관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는 소방시설공사업의 폐업이 신고의무 규정화 되어 있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방시설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법률안으로 소방시설업 폐업신고 의무제 및 근로자노임 압류금지에 관한 사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폐업이 자율적으로 이뤄지면서 현황관리가 어려워 조달청 등의 업무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어왔고 부도로 인한 폐업의 경우 기술자의 자체 해임이 되지 않아 직접적으로 생계에 지장을 주는 등 민원이 제기되어왔다. 소방시설업의 부도..

소방 2010.06.24

특허청, 재해취약자 대상 피난기구 관심

특허청, 재해취약자 대상 피난기구 관심 피난기구 관련특허 총 379건으로 최근 급증 김영도 기자 초고층 건물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는 발코니용 피난기구의 수요가 있는 가운데 노약자나 장애인을 배려한 피난기구가 특허를 받았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난 30년간(1980~2010) 발코니를 활용한 피난기구와 관련하여 실용신안을 포함한 특허출원이 총 379건으로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발코니에 설치되는 피난기구의 종류는 크게 난간 변형형, 사다리형, 완강기형 등 크게 3분야로 나눠지는데 국내의 경우 난간 변형형(109건), 사다리형(94건) 및 완강기형(57건) 분야에 특허출원이 집중되어 있고 기타 유형으로는 계단형(21건), 해치형(10건)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피난기구 출원에도 ..

소방 2010.06.24

<집중조명>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 열려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 열려 소방방재청, 주택피해 최소화 제도 개선 총력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이 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 제도개선 등을 골자로 한 ‘주택화재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예방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 중앙소방학교 권순경 학교장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8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중앙소방학교의 권순경 학교장은 “화재의 초기진압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 보급, 공동주택 모델하우스에 자동소화설비 및 소방시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순경 학교장은 “안전한 우리 가정과 더불어 대..

소방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