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879

야외 옥내소화전 방수구 설치 면제

소방방재청, ‘제3회 규제혁파를 위한 맞장토론회’ 개최 이하나 기자 옥내소화전 설치대상이 완화되고 정기점검 위반 과태료는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소방관련 규제를 개선을 위한 ‘제3회 규제혁파를 위한 맞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모의법정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연수 청장이 재판장 역할을 맡았으며 청 기획조정관과 규제심사위원 1명, 출입기자 1명, 변호사 1명, 시민단체 1명 등 총 5명이 배심원 역할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 안건으로는 ▲옥내소화전 설치대상 완화 ▲주유소 등 정기점검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 개선 ▲소방시설완공검사를 위한 현장 확인대상 완화 등 3건이 선정돼 토론이 이뤄졌으며 이 중 2..

소방 2011.07.11

용접ㆍ용단작업장 내 소화기 비치 의무화

소방방재청, ‘소방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 법률안’ 가결 이하나 기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되는 등 용접ㆍ용단작업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마련되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5일 제29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방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 법률안’이 가결돼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일러와 난로, 건조설비, 수소가스를 넣는 기구 등 음식조리를 위한 설비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사항이 규정돼 있었지만 용접ㆍ용단작업장의 관한 안전기준은 따로 마련되지 않아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용접ㆍ용단작업장의 반경 5m 이내에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고 작업 시..

소방 2011.07.11

이제는 건축물 피트공간도 소화설비 설치해야

방방재청 “건축물 피트공간 소화설비 설치해야” 각 시ㆍ도 소방본부 관련지침 하달 … 본격적인 행정조치 나서 소방시설 시공현장에선 애로사항 토로 최영 기자 ▲ 부산 골든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피트공간 © 소방방재신문피트층ㆍ피트실로 불리우는 건축물의 일부 공간에 스프링클러 헤드 설치를 제외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방재청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추진되면서 소방시설 시공현장 일대가 비상이 걸렸다. 최근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파이프덕트 및 덕트피트 이외 공간에 스프링클러 헤드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 철저한 국가화재안전기준 적용을 통해 추가설치 등의 조치를 시행하라는 내용의 관련 지침을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에 하달했다. 파이프 및 덕트 등이 설치된 구획공간을 파이프덕트 및 덕트피트로 확대 ..

소방 2011.07.11

소방신기술로 제도권 진입의 장 마련....

[종합] 제3회 소방 신기술 발표회 개최 소방 제도권 진입을 위한 통로로 자리매김! 신희섭 기자, 최고 기자 신기술 적용으로 개발된 소방제품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정책적으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은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회 소방신제품ㆍ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 접수된 28개 품목에 대한 심의를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 첫날 구조장비를 시작으로 통신과 측정장비 등 10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경보설비와 피난설비, 소화설비 등 18건의 심의는 둘째날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신제품에 대한 설명 및 발표는 각 품목별로 20분의 설명시간과 10분의 질의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심의를 통과한 품목은 기술위원..

소방 2011.07.11

소방의 문제점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런지요?

도넘은 성과위주 소방정책 "시한폭탄 터졌네" - 음성소방서 류충 서장 “화재와의 전쟁은 대국민 사기극” 주장 - ‘화재와의 전쟁’ 신랄 비판 이어 소방청 독립 필요성 강조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장과 소방행정이 성과위주 정책에 눈이 멀어 대국민 사기극까지 벌이고 있다는 현직 소방서장의 비판이 제기되면서 소방조직 내 쌓여 있던 문제점과 불만이 일제히 분출되고 있다. 충북 음성소방서 류충 서장은 지난 6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자유토론방에 ‘서민중심의 119생활민원 서비스를 경시하는 소방청장의 대국민 사기극을 비판한다’라는 제목으로 현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과 행정에 대한 비판글을 남겼다. 이 같은 게시글이 언론 등을 통해 확산되자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는 “속이 시원하다”, “소방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소방 2011.07.11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사전 출간

성우 최흘,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사전 출간 | 기사입력 2011-02-07 09:38 | 최종수정 2011-02-07 10:49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원로성우 최흘(75)이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사전'을 출간했다. '우리말 바르게 말하기사전'은 장.단음 중심의 발음사전으로, 긴홀소리(장모음)를 일일이 표기했고 2단 편집으로 왼쪽에는 단모음 낱말, 오른쪽에는 장모음 낱말을 배열해 장단음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구분했다. 사자성어 6천500여개도 장단음을 표기해 수록했다 최흘은 1961년 서울 중앙방송국(현 KBS) 제4기 성우로 입사해 45년간 방송계에서 활약하며 한국성우협회 회장과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 책은 말하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무너져가는 우리말을 곱고 아름답게 가꾸어주실..

게시판 2011.07.10

시장님은 여름휴가철에 무슨책을 볼까?

CEO가 여름휴가철에 읽을 책 17選 삼성硏 "CEO, 책 통해 삶의 지혜 얻고자 해" 올해 여름휴가 기간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와 시대의 트렌드를 배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국내 CEO 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7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설문 결과 CEO들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시대 트렌드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선정 도서는 지난해 이후 발간된 경영·경제 및 인문·교양 도서 가운데 CEO들이 추천한 책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의 추천 및 내부 검증을 통해 뽑았으며 소설, 종교 관련 도서는 제외됐다. 경제·경영 부문에서는 경쟁을 넘어 진정한 차별화를 추..

좋은책 2011.07.07

화재감식 및 조사분야에서 이용되는 화재시뮬레이션

[기고] 한 발 앞선 소방기술 황준호 소방기술사 황준호 소방기술사 ▶ 황준호 소방기술사 화재감식 및 조사분야에서 이용되는 화재시뮬레이션 현재 화재감식이나 조사분야는 일반 민간전문가의 시장 진입 없이 경찰청 과학수사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행정관서의 대응구조과 화재조사계, 화재보험사, 제조물책임법에 의한 기업체의 화재보상팀에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8월 30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결정이 내려진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률 제정유무에 따라 둘 이상의 건물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발화지점이나 그 원인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화재는 민사나 형사, 행정소송으로 해결되어질 가능성이 짙으며 결국 민간 화재감식 및 조사 전문가는 이러한 소송에서 어느 한편의 서서 소송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전..

소방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