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산업 규모 42조원… 내수ㆍ소규모 기업 위주
재난안전산업 규모 42조원… 내수ㆍ소규모 기업 위주 행안부, ‘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 결과 ©행정안전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재난안전산업 시장 규모가 42조원에 달했지만 대부분 소규모ㆍ내수 위주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국내 재난안전 관련 사업체 수, 매출액 등 전반적인 규모와 현황을 2017년 기준으로 조사한 ‘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재난안전산업 관련 사업체는 총 5만9251개, 매출 규모 41조8537억원, 종사자 37만4166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대비 사업체 수는 9787개사(19.8%), 매출액 5조2917억원(14.5%), 종사자 5만3284명(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