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재해 47

재난 관리에 활용하는 드론 리뷰-Ⅲ

본 리뷰는 가 영인인더스트리 사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현장 소방공무원에게 대여하여 작성된 것으로 리뷰를 작성한 소방공무원은 관련 기업과 일체의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리뷰를 마친 드론은 영인인더스트리 사에 반납하였음을 알립니다. M30T의 단점 혹은 아쉬운 점 이번 M30T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재난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하기에 충분한 성능과 기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할수록 처음 느꼈던 장점에 가려져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쉬운 부분도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했다. 아마 기체의 성능과 기능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바라는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영향이 있었을 거다. 필자는 이번 리뷰를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주관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무조건 단점이라고 특정하..

재난 및 재해 2022.11.23

소아 환자의 안전한 이송- Ⅰ

이번 호에서는 소아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고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린 소아 환자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왔을까? 대한민국 119구급대는 그간 양ㆍ물적 발전을 이뤄 왔지만 정작 소아 환자에 대한 대비는 많이 부족하다는 게 필자 생각이다. 특히 소아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고정에 대한 부분은 SOP나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도 전혀 언급돼 있지 않다. 2019년 소방청의 연령별 환자통계를 살펴보면 총 186만71건의 출동 중 9세 이하의 소아 환자는 8만2770, 10~19세 환자는 6만2762명이었다. 13세까지를 소아 환자라고 가정했을 때 매년 소아 환자 10만명 이상을 119구급대에서 이송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젠 119구급대 이송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소아의 안전한 ..

재난 및 재해 2022.03.23

산업재해 예방 위한 정부 지원정책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재해 예방 위한 정부 지원정책은 산업재해 예방 위한 정부 지원정책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산업현장의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주들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탭니다. 기업이 자율적인 산업재해(산재)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부터 자금 관리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돼 있는데요. 노동자의 작업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산재 예방 지원정책을 소개합니다! 기타 하단의 국가화재안전저널 2021년12호 참조

재난 및 재해 2022.01.29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과정 "장애인문화신문" 선정

인기종목 자격증은 필수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 "청년일자리 창출" 열어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은 19일 전주시 교육원 본부에서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과정" 장애인문화신문과 업무협약을 채결함과 동시에 김재덕 발행인을 교육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은 "일자리 창출" 인기종목 자격증은 필수라며,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은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역할자로 사각지대의 안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임무를 띄고 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한 순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생활 속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안전의 주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 불감의 현대사회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

재난 및 재해 2022.01.22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단국대 경영대학원, 교류협력 MOU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단국대 경영대학원, 교류협력 MOU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 등 교육 및 연구 상호협력 [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행정안전부 소관기관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회장 장 훈)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재난안전경영전공(주임교수 김영국)과 8일 오전 연합회 회의실에서 교류협력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교육 인식 제고 등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협약은 ▲교육 및 연구의 상호협력 ▲전문적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기타 양 기관간 협의로 결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장 훈 회장은 “재난유형이 점점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상황 속에서 재난안전 전문 석사학위를 양성하는 단국대와 협력체계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국 ..

재난 및 재해 2022.01.22

복합재난 분석해 의사결정까지… ‘지능형 상황관리 시스템’ 개발한다

신속ㆍ체계적 대응 가능한 컨트롤타워 의사결정 체계 구현 목표 시대 변화에 따라 더욱 복잡해지는 신종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의사결정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상황관리 시스템’이 2024년 개발 완료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재난 상황과 도시구조의 복잡성까지 더해지면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재난 상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분석-의사결정 연계 지능형 상환관리 총괄시스템 개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발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케이아이티벨리, 위니텍, 노아에스앤씨, 강원대학교 삼척산업협력단이 수행 중인 ‘지능형 상황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총 4년 동안 ..

재난 및 재해 2021.12.25

정부,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에 2460억 투입

행안부ㆍ소방청ㆍ경찰청ㆍ해양경찰청 합동 설명회 열어 [FPN 신희섭 기자] = 내년에 추진되는 정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미리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소방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2202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 합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안으로 책정된 4개 부처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총 2460억원이다. 이는 올해보다 620억원(33.6%)이 증액된 금액이다. 부처별로 배정된 예산은 행안부가 1034억원(18% 증가), 소방청 231억원(12% 증가), 경찰청 592억원(20% 증가), 해양경찰청 426억원(63% 증가)이다.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부처별 주요 신규과제를 ..

재난 및 재해 2021.12.12

재난안전산업 진흥 위한 육성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재난안전산업 진흥단지 구성 등 체계적 지원 근거 담겨 자연재난 한정했던 ‘신기술’ 지정 제도 사회재난까지 확대 박재호 의원 “사각지대 놓였던 관련 산업, 성장 동력 마련” [FPN 최영 기자] = 재난안전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육성과 지원을 위한 관련 법률 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대표 발의한 이 법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산업을 집중 지원ㆍ육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현행법에는 사회 재난을 포함한 재난안전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중소기업에서 우수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검증되지 못한 기술로 인식돼 상용화조차 힘든 배경 중 하나다.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

재난 및 재해 2021.12.12

유인종 재난안전학 박사1호

[화제의 인물] 유인종 재난안전학 박사1호 - 삼성물산 유인종 상무, 재난안전학 박사1호 학위 받아 국내 최초로 재난안전학 박사가 탄생했다. ‘1호’ 박사학위의 주인공은 안전분야에서는 익히 잘 알려진 삼성물산의 유인종 상무. 유인종 박사는 국내 최초로 재난안전학과가 개설된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다중이용시설인 테마파크의 안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재난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못내 어색한 듯 인터뷰를 망설이던 유인종 박사를 어렵게 설득해 만나봤다. 재난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간단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안전관리라는 것이 제대로, 잘 하려고 하면, 하면 할수록 정말 해야 할 일도 많고, 어려운 분야인데 재난안전학으로 학위를 받는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자긍심을..

재난 및 재해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