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안전한 교육 생활환경 조성 업무협약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MOU체결
교육현장 실험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실시와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 시행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추연홍 본부장(왼쪽)과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심금순 교육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추연홍)는 3일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금순)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본부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현장 실험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교육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환경공단 추연홍 수도권서부본부장은 “20여 년 앞서 유해화학물질 관리제도를 마련한 선진유럽에 비하면 늦은감이 있지만, 구미 불산누출사고(2012년)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관련법을 재정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공단은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관내 12만 여명의 유소년을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마련된 것이다.
환경공단측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에 실험실 안전점검 전문가를 지원해 교내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환경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3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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