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 개최 | |
경북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영예의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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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안전교육 조기 확산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경북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6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화보협)와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국내 9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 ‘제10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상식’이 지난 11일 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전국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 수상자는 화재 및 재난, 안전 어린이용 학습교재인 ‘불조심 길라잡이’와 ‘우리는 안전어린이’ 책자 학습 후, 두 차례에 걸친 평가시험을 통해 학급별 성적이 우수한 학교를 결정하는 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북의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6반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 이 수여됐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교 지도교사에게도 지도교사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김경휘 선생님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화재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생들은 물론 나 자신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고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행사가 더욱 발전하여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보협 고영선 이사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내 아이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어린이 화재안전교육보다는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 현실 속에서 어린이 화재안전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해 온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칭찬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고영선 이사장은 또, “배운 지식을 항상 마음 깊이 새기고 위험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여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안전 분야에서 리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화재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수상학교 명단 ◈ 최우수상 - 소방방재청 청장상 우수상 -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불조심어린이상 -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 학부모 체험수기 최우수상 -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학부모 체험수기 우수상 -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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