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판 같은 조직이 아닌 바둑판같은 조직이 돼야 한다” safe119 04-02 18:47 | HIT : 1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변상호 본부장 변상호본부장의 관념은 의례적으로 수장들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그는 ‘공공조직의 독과점 폐해’라는 말을 인용해, 현재 소방인들이 자기중심적인, 감성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생각은 곧 소방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우리가 국민에게 하는 것은 헌신이지, 배려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관서 복도에 ‘소방관의 기도’가 아닌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연간, 월간업무 ‘목표와 실행 계획’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미래를 보는 혜안으로 경기도의 재난을 막는다 기후 변화 등으로 나날이 재난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