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기배관 성능시험기준 개정(안) 입안예고

Dr.risk 2010. 12. 11. 09:32

분기배관 성능시험기준 개정(안) 입안예고
사용 재질 다양화 … 부정기시험 등 기준 일부 완화
 
신희섭 기자
분기배관의 사용 재질이 다양화 되고 부정기시험 등 관련 기준이 일부 완화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신기술 제품 개발과 분기배관의 품질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분기배관의 성능시험기술기준 일부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입안예고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분기배관을 ‘확관형’과 ‘비확관형’으로 구분하고 ‘비확관형 분기배관’에 관한 기준 용어를 신설했다.

또한 동일 원주상에 1개 이상을 분기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분기배관 가공시 용접부에 대한 검사기준을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시험 기준을 마련했으며 제품 생산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부정기시험 기준을 완화토록 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ㆍ단체 또는 개인은 이번 달 27일까지 항목별 의견서를 작성해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로 제출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 입법/행정예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