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화재조사 세미나
ESS 화재분석 기술 등 분석 기법 발표
▲ ‘제9회 화재조사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협회)는 28일부터 이틀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9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신 화재 원인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보험사고 조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분석 기술 등 최근 이슈화된 분석 기법이 발표됐고 관련 화재 재현실험을 시연했다.
협회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발표된 화재조사ㆍ사례 재현실험 자료는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 방화조사와 같은 보험범죄 규명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방화범죄에 대한 손해보험사의 과학적인 화재 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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