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한권의 책보다 한번의 여행

Dr.risk 2010. 10. 28. 08:36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창밖은은으로 보이는 깨끗한 하늘과 붉게 물든 나뭇잎으로 보면서 책을 읽기에는 날씨가 아깝습니다. '는이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는 는는 이야기는 도서 시장을 달구 기위한 마케팅의 일종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는는 단풍철과 휴가가 겹치는 여름은 출판 시장에서 겨울과 같습니다. 월드컵까지 가세했던 지난 여름은 유독 그러 했으니까요. 또다시 엉덩이가 가벼워지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의 풍경은 천국입니다.


저 역시 이번 가을은 유독 많은 여행을했습니다. 땅끝마을에 다녀오기도했고, 억새로 가득한 곳에 머물기도의했습니다. 북한산 둘레 길에 가보기도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하나씩은있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만 소개하면 보성 녹차밭을 꼽고 싶습니다. 이이 돈이면 뭐든지 할 수있는 세상에서 자연을 키우는 일은 그것만으로 이룰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차밭으로 유명하지만, 그 시작은 미천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녹차밭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 삶이었습니다. 문득, 아마도 아마도 내 삶에도 저렇게 평생을 바칠 수있는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찾지 못했고, 용기 내기 못한 것이기도의의합니다. 이 편지를 읽고 계신 그대는 어떠한가요? '남이 먹여주는 밥 대신 스스로 찾는 밥이 더 소중하다는 자각'을 갖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직장을 다니면서 경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업무상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상은은하게도 경영이라는 학문은 알면 알수록 사람 향기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최소가가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쥐어 짜기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경제는 돈으로 유동성을 풀고, 사람은 쥐어 짜기로 해결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때 구본형 작가를 책으로 만나게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가 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경영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최초의 사람이었습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 이니, 이제 경영에도 사람이 초대된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네 번째 책인 '떠남과 만남'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읽기 좋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떠나기 전에 늘 읽는 책이기도합니다. 그러니까 벌써 수십 번은 읽은 책입니다. 읽을은은 때마다 그 느낌이 새롭게 전해지는이 책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것은은은 아마도 같은 처지에 놓인 상황에서 전해지는 동질감 때문 인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직장을 다니면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시작으로 세 권의 책을에 냈습니다. 그것은은은 자신이 작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였다고합니다. 가능성이은을 발견한 그는 여행을 시작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 럼이 책의 여행기가 바로 '떠남과 만남'을 그대로 표현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 년간 몸에 밴 직장인으로서의 관습과 철저히 결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진 내용들을 보면서, 제가 늘 그리던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있었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책 속의 활자가 아니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살아있는 표본이었습니다.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하는 면도, 평일 대낮의 자유를 비정상 정으로 인식하는 사회에 대한 공포,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서 느끼는 심리적 압박, 월급에 대한 안심, 그리고 인생에 대한 유한 책임'을 그대도 버릴 수 있나요?


책보다 소중한 것은 삶입니다. 그것은 체험을 통해서 발견해야합니다. 우리의 시선으로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죠. 그때 우리는 책을 읽지 않아도됩니다. 책에서 전해지는 좋은 이야기들을 우리들 삶의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으니, 삶이 곧 책일테니까요. 실제로는는 독서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유는 활자와 현실의 모습에서 체감되는 거리감에서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지만 그것이 하나의 실천으로 맺어지지 않을 때, 저는 그것을 버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이익보다 평가가 높아지는 경제 학적 용어인 버블, 그것은 위험한 상황입니다. 꺼질 날이 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책읽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잠시만 책을 덮어두고는,이 아마도 우리의 삶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이 좋은 이유는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가의 두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들은 모두 여지없는 사실이됩니다. 그것은 일종의 체험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은 생각보다 순식간에 지 나갑니다. 우리들의 젊음도, 인생도 모두 그렇의 정보 겠죠. 한 권의 책보다 한 번의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모든 여행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독서 역시 책을 덮음으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돌아온 일상이 다르기를 바라는 여행자에게, 아마도 아마도 독서의 끝이 이전과 다르기를 체험하고 싶은 독자에게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연구소 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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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는 글터가 어느 사이에 5기를 모집의합니다. 우리는 모두 창조적 소수자입니다. 다만이이 자신의 재능을 언제 발견 하느냐의 시간의 차가있을뿐입니다. 글을 쓰면서 통찰력이 생기고, 실행 지수 또한 높아 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글을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쓸 기회가 없었던 것이 며이,이 말 또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지요. 좋은이이 습관 하나가 우리의 큰 재산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 혼자 습관 만들기가 어려운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과정 안내

1. 시작 일로부터 100 일이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형식에 상관 없으나 주제에 맞게 짧은 글을 성실하게 쓰고 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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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주 동안의 주제가있는 글쓰기를 통해이가 글쓰기를 통한 강점을 찾아 자신의지도를 완성하게됩니다.

4. 네 번의 강연, 10 주간의 성찰이있는 글쓰기 맵완성과, 하나의 집약된 주제로 3. 4 주간의 사회적 글쓰기로 총 100 일간을 동기들과 함께 쓰는 과정입니다.

5. 이 과정은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1 단계이기도의의합니다. (2 단계, 3 단계는 선택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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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동기 : 왜이 과정을 원하는지.

2. 그것이 무엇이든 즐겁게 나누며 팀에 공헌할 수 있는지 (A4 용지 용지 한 장)

3. 사진을 첨부한 인적 사항, 실명, 나이, 주소, 직업, 연락 가능한 전화 번호를 명기한 신청서를 wast47@hanmail.net로 보내주십시오.

4. 지원은은 자격 :가가 글을 통한 치유와 강점을 찾기를 원하는 첫째도 둘째도 성실함이 재능 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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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강좌 - 백일 간 글쓰기에 관한 모든 것, 비문부터 설계도, 스토리 텔링까지 공부합니다. 시는이이 재능이 있어야 쓰지만 긴글은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성실하다면 쓸수 있습니다. 꼭이이 책을 쓰지 않더라도 글을 잘 쓰고 싶은 그대와 함께합니다. 내 인생의 첫책 쓰기 2 단계이기도 한 과정으로 글쓰기의 모든 것을 해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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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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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엇보다 성실한 과정을 이수할 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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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와 무엇을 팀에 공헌할 수 있는지 (A4 용지 용지 한 장)를 사진을 첨부한 인적 사항, 실명, 나이, 주소, 직업, 연락 가능한 전화는 번호를 명기한 신청서를 메일 제목을 성함으로 wast47@hanmail.net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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