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식평가

6월 28일부터 사흘간 제주서 ‘2022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학술대회’

Dr.risk 2022. 6. 13. 19:11

화재감식학회ㆍ화재폭발조사협회 주최…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0점 시상

▲ 지난 2015년 열린 한국화재감식학회 학술대회 모습  © 한국화재감식학회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화재감식과 화재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3개국 소방 전문가들이 모인다.


한국화재감식학회(회장 김광선, 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회장 조종묵, 이하 조사협회)는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2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엔 한국과 미국, 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의 소방 전문가가 참석한다. 첫째 날엔 참가국 전문가가 화재조사 제도에 관해 발표하고 둘째 날엔 화재조사 전문가들의 학술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에 처음 참석하는 키르기스스탄은 경제통상부 관계자가 직접 발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상(2), 소방청장상(6), 한국화재감식학회장상(2점) 등 총 10점을 수여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김광선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비한 국제컨퍼런스가 새로운 지식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