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험연구원, ‘건설사 및 설계사 초청 세미나’ 개최 | |||
초고층 건축물의 방재기술 소개 등 정보 교류의 장 마련 |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원장 윤희상)은 지난 1일 ‘초고층빌딩의 최신 방재기술 및 FILK 품질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초고층빌딩의 최신 방재기술을 소개하고 FILK 품질인증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설계업체, 소방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재시험연구원 윤희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재기술에 대한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건설 산업의 주체인 공공기관 및 건설사 관계자들과 소방엔지니어링 업계 담당자들 간의 초고층 건축물 방재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초고층 건축에서의 시큐리티 디자인(고려대 건축학과 이경훈 교수) ▲FILK 인증제도 소개(방재시험연구원 박영근 품질인증팀장) ▲건축법규에서 정하는 내화성능 소개(방재시험연구원 임홍순 방내화팀장) ▲초고층빌딩의 방재대책((주)한방유비스 황현수 부사장) 순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며 FILK 인증제도를 소개한 방재시험연구원 박영근 품질인증팀장은 “품질이 우수한 FILK 인증 제품을 사용하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화재 보험료는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조물책임(PL) 보험은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근 팀장은 또 “FILK 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국가적으로는 제품 성능이 우수한 소방ㆍ방재 제품이 보급되어 국가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며 “제조업체는 제품의 신뢰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국제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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