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직 입후보 등록 마감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직 입후보 등록 마감

신현철 전 부산본부장 단독 입후보 … 오는 19일 선거

신희섭 기자

한국소방안전협회 제12대 회장에 신현철 전 부산소방본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지난 10일 제12대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신현철 전 부산소방본부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신현철 후보자는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으로 임관 후 경북 경주 중앙파출소장, 중앙소방학교 지도계장 및 교학과장, 서울소방학교장, 대전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부산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소신있는 신념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소방조직 내부의 신망을 받아온 인물이다. 한국소방안전협회 관계자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회장직 후보를 등록 마감한 결과 신현철 전 부산본부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며 “회장 후보자는 오는 19일 대의원 선거를 통해 최종 당선을 결정 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