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GR형 복합수신기 ‘K-TEL 5000’ 출시

Dr.risk 2011. 6. 26. 19:37
K-Tel, GR형 복합수신기 ‘K-TEL 5000’ 출시
차별화된 기능으로 새로운 통합방재시스템 구축한다
 
최고 기자
국내 최대 6만 1200회로 R형 수신기기로 CAN 통신방식을 적용해 노이즈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소방통신기기 전문제조 및 시공기업 K-Tel(대표이사 김용기)이 19인치 대형 LCD를 적용해 동별, 층별 세부적인 단면도, 평면도 등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신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owerful-Network 방식을 적용해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방재관리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으며 통신선으로 수신기를 연결하면 화재정보를 공유해서 감시 및 제어를 최대 32대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LCD제어 시스템의 중요 구성요소인 메인보드를 일반 PC에 사용되는 저가형 보드가 아닌 엄선된 부품칩들로 구성된 고가의 산업용 보드를 채택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LCD color Graphic Display System 모니터 일체형 수신기로 초보자들도 화재시 쉽게 대응할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관리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폰트 및 범례기능이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라도 쉽게 방재일지 작성, 화재감지 조회, 고장감시 조회 등 유지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K-Tel은 이외에도 2011년형 LED 휴대용비상조명등, 시각경보장치, 비상조명등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기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욱 진보된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전직원이 매진해 대한민국 안전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의 브랜드화를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K-Tel은 200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에 이어 2008년에는 유도등(LED)고효율에너지기자재 국내1호 인증, 2010년도에는 국가 산업 발전 기여로 지식경제부로부터 표창 수상 및 경기 북부지역 소방용품 생산기업으로 유일하게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