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에이스, 열영상 카메라 '화재 예측까지'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 구현
창성에이스산업(대표이사 이의용)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 적외선ㆍCCD 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화재감시 및 예측시스템 ‘Fire-EYE'를 선보였다.
Fire-EYE는 기존 시스템을 상향화한 것으로 산불화재 감지뿐만 아니라 예측까지 가능한 무인 첨단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방재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감지장치와 통제실 단말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스템은 고성능 적외선과 CCD 영상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화재로 판별되면 CCD카메라가 화재구역을 재촬영 하는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을 구현한다.
또한 카메라의 좌표값, 화재발생 위치의 거리값을 산출하는 LRF, 촬영 각도값 등을 이용해 보다 면밀하고 신뢰성 있는 화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산불 화재에 있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영상감시로 카메라 설치위치, 풍향, 풍속, 온습도, 수목의 특성 등 화재 판별 알고리즘으로 기상관측시스템과 산악지형정보를 활용해 화재 진행방향과 확산속도를 예측해준다.
금륜방재, 친환경 불꽃감지기 출시
태양전지와 RF무선통신 방식으로 경제적 효과 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소방제품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친환경 제품으로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금륜방재산업(대표이사 김은종)은 태양전지를 응용한 무선불꽃감지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불꽃감지기의 전원을 태양전지를 사용해 감지된 테이터를 RF무선통신방식으로 전송함으로서 에너지 절감과 제품설치에 따른 시공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자가발전형으로 별도의 전력선이 필요치 않고 RF무선통신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로가설에 따른 시공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선로 단락으로 인한 시스템 운용제한이 없어 기존 제품들보다 경쟁력에서 유리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밧데리가 한 번 충전되면 2주 이상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일조량에 따라 집열판이나 밧데리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륜방재산업은 장비부착형 워터미스트 시스템과 지능형 영상 화재감지 시스템, 실시간동영상 재난예방시스템, 전차서 아크 감시시스템, 불꽃감지기 생산으로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레존텍, 아시아 최초 불꽃감지기 FM인증
레존텍(대표이사 박수복)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불꽃감지기의 FM인증을 획득하고 우리나라 불꽃감지기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음을 알렸다.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FM인증 제품은 UV/IR(자외선, 적외선)타입과 IR3(적외선 3파장식) 타입 등 두 가지의 불꽃감지기이다.
FM인증은 국제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갖고 있는 안전 민간인증으로 인증품은 최고 수준의 표준을 만족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레존텍의 이번 FM인증 획득은 국내 불꽃감지기 산업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 됐다.
또 레존텍은 불꽃과 연기, 온도, 습도, 인체 감지까지 가능한 복합형감지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감도의 3단계 조기경보 기능이 구현된 이 제품은 감지레벨과 경고방송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설정이 가능한 체세대형 복합 감지기이다.
데코엘, 성능인정 피난유도선!
지난 2007년부터 박람회를 통해 EL시트를 적용한 피난유도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데코엘(대표이사 권미경)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시회에 참가해 KFI 성능시험 인증 제품을 전시 부스에 내놓았다.
데코엘의 피난유도선은 30cd/㎡이상의 고휘도 광원으로 연기속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피난유도선 제어부 하나로 최대 50m까지 장거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방설비와의 연동이 용이하고 높은 내열성은 물론 저전력 에너지 효율(0.10mA/c㎡)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표시부 연결을 기존의 직렬방식이 아닌 병렬로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가능토록 개선했다.
일반적인 생활방수 기능은 피난유도선과 제어반의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유도선의 표시면은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방염시트로 개량했다.
세계가 놀란 진명21 펌프 기술력
2010대구소방안전엑스포의 개막과 함께 진명21(대표이사 노성왕)은 ‘JM TWIN PUMP’를 적용한 수막설비와 이동형 소방설비의 시연을 펼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명21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JM TWIN PUMP’는 회전과 함께 펌프의 기밀을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자체 자흡력이라는 특징을 살려 고압 피스톤 펌프와 대유량 원심펌프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펌프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이론적인 한계 흡상치인 10.33m에 근접하는 지하 9.7m의 수원에서 물을 끌어올려 지상 200m까지 이송이 가능하며 분당 2,000ℓ라는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는 등 이상적인 성능을 실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외부의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동급의 타 펌프보다 작고 가벼우며 안전밸브와 에어뎀퍼 및 바이패스 기능이 펌프에 내장돼 높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진명21은 말레이시아 소방청에 JM TWIN PUMP가 장착된 이동형 소방장치의 수출을 확정하고 태국과 러시아 방재청과는 수출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포트텍, Novec 1230 소화시스템 눈길
(주)포트텍(대표이사 안상수)에서 국내 최초로 Novec1230 소화약제를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화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할로겐화합물 소화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화경 소화약제인 Novec1230은 ODP가 ‘0’이며 GWP수치 또한 낮아 선진국에서 청정소화약제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포트텍은 이 약제를 활용해 소공간자동소화장치 및 수동식소화기, 가스소화설비 시스템, 캐비넷형 자동소화기기 등 Novec1230 소화장치들을 줄지어 내놓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HFC-125소화약제를 사용하는 Fort-125 Jet Flow System은 기존 가스소화시스템보다 진보된 기술이 접목돼 소화약제를 더욱 멀리 방출할 수 있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와함께 HCFC-123소화약제를 사용한 간이소화용구인 ‘불만제로’도 함께 선보였다.
중경기술, 소화전 사용 간편하게!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호스릴소화전 선두기업인 중경기술(대표이사 김순원)이 다양한 유형의 호스릴소화전을 박람회를 통해 공개했다.
호스가 항상 원상태로 유지되는 호스릴 소화전은 기존 일반 소화전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시 노약자나 부녀자, 어린이 등 비전문가 혼자서도 사용이 가능한 소화전 설비이다.
가벼운 호스는 취급이 용이하고 방수시 압력에 의한 반발력이 적으며 호스가 감겨있는 상태로 고압방수가 가능해 소화용이나 산업용, 골프장 등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소화전이다.
호스릴에 부착된 자동배수 밸브는 잔류하는 물의 배수가 용이해 소화전 설치 목적인 점유자나 거주자에 의한 초기소화에 가장 적합한 소화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경기술의 호스릴 소화전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경복궁, 창덕궁, 특수 문화재 등에 설치가 완료되면서 편의성에 따른 보급률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진화하는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
고려화공(회장 조효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진보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선보였다.
새로운 타입으로 개발된 ‘열 활성화 작동장치 제품’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도록 개발된 고체에어로졸 전용의 감지부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감지부는 화재발생시 72℃, 93℃ , 110℃ 등 주어진 값의 온도를 감지하면 전기적 에너지가 발생되면서 소화장치로 전달하고 고체에어로졸 약제를 신속하게 방사시킨다.
특히, 측면으로 약제가 방출될 수 있도록 고안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개발로 상하 및 측면 설치가 용이하도록 설치 위치의 제한성을 해소했다.
또 하단 부분을 통해 방출되는 기존 고체에어로졸과 비교할 때 방출면적 또한 넓어 소화능력도 대폭 향상됐다.
고려화공의 조영준 이사는 “이융성식, 전기식에 이어 열활성화 작동장치식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의 추가적인 개발로 사용처 특성에 맞춰진 다양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기호흡기 실린더 열 식혀야
공기호흡기 실린더 충압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손실되는 공기량을 보전해 화재진압 대원들의 생명을 보장해줄 수 있는 방폭형 냉각 충전 거치대가 출시됐다.
A&G테크(대표이사 김경훈)가 개발한 이 제품은 방폭형 타입으로 자체 냉각기와 냉풍기가 탑재되어 있고 실린더를 넣을 수 있는 주입 4구 및 압력계가 장착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공기호흡기 실린더에 공기를 충압할 때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져 체결부위의 미결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됐다.
특히 공기충전에 따른 과도한 압축열 발생으로 냉각 후 실린더내의 압력이 40~50bar로 강하된다. 300bar 50분용인 경우 충전 후 두 시간이 경과되면 압력이 250bar로 떨어져 그만큼 화재진압 대원의 탈출시간이 줄어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방폭형 냉각 충전 거치대는 각 실 내부 표면에 냉기 유로를 구성해 충전시 실린더의 냉각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서 목표압력 300bar 완충 후에도 97%이상의 용기내 공기를 보존해준다.
휴메드, CO 중독 현장에서 상시 검사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서비스업체 휴메드(대표이사 정우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를 즉각적으로 진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휴대용 일산화탄소 포화도 측정기를 선보였다.
휴대용 일산화탄소 포화도 측정기는 일산화탄소 중독환자를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진단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의료장비다.
이 장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증을 통해 기존의 침습성 검사보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60%이상 식별함이 입증됐으며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고 임상적 효과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일산화탄소의 노출은 중독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주요원인이 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시기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화재현장 등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이 되기 쉬운 소방공무원들에게 이 장비를 휴대시켜 현장업무 후 상시 검사를 통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우, 안전장갑 차별화 선언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장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양우 코퍼레이션이 기존 안전장갑들과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양우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듀폰에서 개발한 최첨단 NOMAX, KEVLAR 소재를 적용시킨 안전장갑 철권Ⅰ과 철권Ⅱ, 다목적 장갑 등을 선보였다.
철권Ⅰ과 철권Ⅱ는 소방관의 안전을 위한 내열성과 방수구조를 갖추었으며 반곡형 3D 디자인으로 다른 장갑들보다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권Ⅰ은 손등보호 및 유리창 파손용 프로젝트를 부착해 화재진압 현장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을 보호해준다.
또한 이들 제품은 불똥, 이물질 등의 유입방지를 위한 손목과 발목의 이중조임 벨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절단 및 베임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KEVLAR 내피를 덧댔고 장갑의 용이한 보관과 분실방지를 위해 알루미늄 비너 걸이쇠를 적용했다.
다목적 장갑은 손등에 나일론 스판섬유를 적용하였고 손바닥은 인조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보여주고 손바닥 근육 움직임에 따라 부착된 3mm 소프트 젤 소재를 채택해 충격완화 효과가 좋다.
오텍, 앞선 기술력으로 사랑받아
구급차 전문 제조업체 오텍(대표이사 강성희)이 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파라메딕 앰블런스를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택의 파라메딕 앰블런스는 강력한 힘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첨단 의료장비, 진보된 기능 및 넓은 공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각진 모서리를 라운드형으로 변경해 미려한 스타일링의 외관미를 향상한 에어로 루프는 공기저항 최소화로 주행성을 높이고 처마 걸림에 의한 차체 및 기물 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환자를 위해 차량 내부의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지난 2007년 FULL Airsuspevsion 적용으로 승차감 및 흔들림의 방지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오택은 현재 소방방재청의 요구에 따라 차량 내부 에어백 설치를 완성차 업체와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에어백 옵션도 적용할 계획이다.
대륙테크, 한 가지 장비로 모든 현장 해결
대륙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NT에어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옥토퍼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옥토퍼스 시스템은 유압식 구조장비와 공압지지대가 연동된 세계 최초의 인명구조장비로 어떠한 구조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구조대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공압지지대는 공기압과 유압으로 작동되는 구조를 갖춰 어느 장소에서나 14톤 하중용량과 결합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의 원격조정이 가능해 안전사고로부터 구조대원을 지켜준다.
또한 레스큐텍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NT에어백은 132톤까지 부양이 가능하며 에어백간의 견고한 연결 장치를 사용하면 2.1m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산청, 개인장비 종합 메이커로 우뚝!
소방공무원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힌 산청(회장 김종기)이 안전성이 더욱 보강된 개인안전장비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소방안전장비 종합메이커로 우뚝서고 있다.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개인안전장비의 KFI인정 기준을 제ㆍ개정한 가운데 산청은 해당 성능 인정을 모두 획득하면서 기술적 수준의 고지를 점령했다.
소방용안전장갑과 소방용헬멧, 특수방화복, 소방용안전화, 방호두건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과 직결되는 장비의 안전성을 확보한 산청의 부스는 소방공무원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손과 손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특수 소방용안전장갑과 안전성과 활동성을 살린 고무제 소방용안전화는 기존에 사용되던 장비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특수방화복은 기존 방화복의 질적 문제점을 해소해 고온의 화염이나 열화손상으로부터의 방호성 뿐 아니라 방수성능도 갖춰 소방관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세탁 등 관리 측면에서도 커다란 편의성을 준다.
호야로봇, 작지만 강하다!
호야로봇은 각종 재난 및 화재현장에서 구조가 요구되는 인명을 탐색하거나 구조의 요구유무 및 현장 환경정보 등을 신속히 알려 소방관의 투입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스마트형 소방관 보조로봇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한 손으로도 휴대할 수 있는 경량화된 소형로봇으로 재난 현장의 영상과 음성, 온습도, 농연, 유해가스 등을 탐지할 수 있고 취합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소방관과 공조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지역과 원자력발전소 오염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현장 등에 투입할 수 있어 사용 용도가 다양하며 충격에도 강해 화재장소에 던지더라도 2차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물 깊이 3~5cm 정도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호야로봇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홈네트워크에 연계된 가정용 멀티미디어 전문 서비스 로봇으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위험물 “전용 보관함으로 안전 확보”
에스엔에스(대표이사 김명옥)가 개발한 위험물보관 캐비넷은 인화성 및 가연성 액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내부에 적재된 위험물이 급속한 화학반응으로 다량의 가스 및 열량이 발생할 경우 부피가 증대해 폭발할 우려가 있지만 이 보관함은 내부화재나 충격으로부터 견딜수 있는 안전한 구조를 갖췄다.
캐비넷에 적용된 ‘오토 도어록’은 주변의 온도가 70도 이상 상승하면 퓨즈가 작동되면서 자동적으로 문이 닫히고 양쪽 문일 경우에는 순차적으로 닫힐 수 있는 도어자동방식을 채택했다.
또 전체가 조립식 구조로 이뤄져 제품의 부분 파손이 있더라도 손쉬운 수리가 가능하다.
캐비넷 내부의 화학물질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 주는 ‘캐비넷 내부 공기정화기’ 또한 특수 개발된 제품이다.
에스엔에스 측 관계자는 “위험물 보관 캐비넷은 NFPA 코드에 준한 시험성적을 거쳤다”며 “국제적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관련 제품의 국제 규격 이상의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무동력 피난시스템, 재해취약자도 OK!
화재발생시 기존의 내림식 사다리 피난기구 이용에 제한성을 갖던 노약자나 장애인 등 재해취약자들도 이제는 맘놓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게 됐다.
아세아방재(대표이사 나판주)는 세계 최초로 탁월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무동력 피난시스템을 개발해 초대박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하향식 피난기구처럼 윗층에서 아래층으로 피난하는 시스템이지만 기존의 사다리 형태의 구조가 아닌 승강기식으로 피난자가 승강기 발판에 올라서면 1~1.5m/sec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하강하고 피난자가 발판에서 내리면 다시 제자리로 상승한다.
아직까지 법적 설치제품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제품의 편리함과 안정성, 경제성을 놓고 볼 때 국내 원천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소방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할만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마련된 체험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는 놀이기구로 여기는 듯 연신 오르락 내리락했다.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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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EYE는 기존 시스템을 상향화한 것으로 산불화재 감지뿐만 아니라 예측까지 가능한 무인 첨단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방재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감지장치와 통제실 단말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스템은 고성능 적외선과 CCD 영상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화재로 판별되면 CCD카메라가 화재구역을 재촬영 하는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을 구현한다.
또한 카메라의 좌표값, 화재발생 위치의 거리값을 산출하는 LRF, 촬영 각도값 등을 이용해 보다 면밀하고 신뢰성 있는 화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산불 화재에 있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영상감시로 카메라 설치위치, 풍향, 풍속, 온습도, 수목의 특성 등 화재 판별 알고리즘으로 기상관측시스템과 산악지형정보를 활용해 화재 진행방향과 확산속도를 예측해준다.
금륜방재, 친환경 불꽃감지기 출시
태양전지와 RF무선통신 방식으로 경제적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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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륜방재산업(대표이사 김은종)은 태양전지를 응용한 무선불꽃감지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불꽃감지기의 전원을 태양전지를 사용해 감지된 테이터를 RF무선통신방식으로 전송함으로서 에너지 절감과 제품설치에 따른 시공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자가발전형으로 별도의 전력선이 필요치 않고 RF무선통신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로가설에 따른 시공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선로 단락으로 인한 시스템 운용제한이 없어 기존 제품들보다 경쟁력에서 유리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밧데리가 한 번 충전되면 2주 이상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일조량에 따라 집열판이나 밧데리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륜방재산업은 장비부착형 워터미스트 시스템과 지능형 영상 화재감지 시스템, 실시간동영상 재난예방시스템, 전차서 아크 감시시스템, 불꽃감지기 생산으로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레존텍, 아시아 최초 불꽃감지기 FM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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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FM인증 제품은 UV/IR(자외선, 적외선)타입과 IR3(적외선 3파장식) 타입 등 두 가지의 불꽃감지기이다.
FM인증은 국제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갖고 있는 안전 민간인증으로 인증품은 최고 수준의 표준을 만족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레존텍의 이번 FM인증 획득은 국내 불꽃감지기 산업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 됐다.
또 레존텍은 불꽃과 연기, 온도, 습도, 인체 감지까지 가능한 복합형감지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감도의 3단계 조기경보 기능이 구현된 이 제품은 감지레벨과 경고방송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설정이 가능한 체세대형 복합 감지기이다.
데코엘, 성능인정 피난유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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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엘의 피난유도선은 30cd/㎡이상의 고휘도 광원으로 연기속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피난유도선 제어부 하나로 최대 50m까지 장거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방설비와의 연동이 용이하고 높은 내열성은 물론 저전력 에너지 효율(0.10mA/c㎡)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표시부 연결을 기존의 직렬방식이 아닌 병렬로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가능토록 개선했다.
일반적인 생활방수 기능은 피난유도선과 제어반의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유도선의 표시면은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방염시트로 개량했다.
세계가 놀란 진명21 펌프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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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21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JM TWIN PUMP’는 회전과 함께 펌프의 기밀을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자체 자흡력이라는 특징을 살려 고압 피스톤 펌프와 대유량 원심펌프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펌프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이론적인 한계 흡상치인 10.33m에 근접하는 지하 9.7m의 수원에서 물을 끌어올려 지상 200m까지 이송이 가능하며 분당 2,000ℓ라는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는 등 이상적인 성능을 실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외부의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동급의 타 펌프보다 작고 가벼우며 안전밸브와 에어뎀퍼 및 바이패스 기능이 펌프에 내장돼 높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진명21은 말레이시아 소방청에 JM TWIN PUMP가 장착된 이동형 소방장치의 수출을 확정하고 태국과 러시아 방재청과는 수출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포트텍, Novec 1230 소화시스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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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겐화합물 소화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화경 소화약제인 Novec1230은 ODP가 ‘0’이며 GWP수치 또한 낮아 선진국에서 청정소화약제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포트텍은 이 약제를 활용해 소공간자동소화장치 및 수동식소화기, 가스소화설비 시스템, 캐비넷형 자동소화기기 등 Novec1230 소화장치들을 줄지어 내놓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HFC-125소화약제를 사용하는 Fort-125 Jet Flow System은 기존 가스소화시스템보다 진보된 기술이 접목돼 소화약제를 더욱 멀리 방출할 수 있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와함께 HCFC-123소화약제를 사용한 간이소화용구인 ‘불만제로’도 함께 선보였다.
중경기술, 소화전 사용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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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가 항상 원상태로 유지되는 호스릴 소화전은 기존 일반 소화전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시 노약자나 부녀자, 어린이 등 비전문가 혼자서도 사용이 가능한 소화전 설비이다.
가벼운 호스는 취급이 용이하고 방수시 압력에 의한 반발력이 적으며 호스가 감겨있는 상태로 고압방수가 가능해 소화용이나 산업용, 골프장 등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소화전이다.
호스릴에 부착된 자동배수 밸브는 잔류하는 물의 배수가 용이해 소화전 설치 목적인 점유자나 거주자에 의한 초기소화에 가장 적합한 소화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경기술의 호스릴 소화전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경복궁, 창덕궁, 특수 문화재 등에 설치가 완료되면서 편의성에 따른 보급률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진화하는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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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입으로 개발된 ‘열 활성화 작동장치 제품’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도록 개발된 고체에어로졸 전용의 감지부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감지부는 화재발생시 72℃, 93℃ , 110℃ 등 주어진 값의 온도를 감지하면 전기적 에너지가 발생되면서 소화장치로 전달하고 고체에어로졸 약제를 신속하게 방사시킨다.
특히, 측면으로 약제가 방출될 수 있도록 고안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개발로 상하 및 측면 설치가 용이하도록 설치 위치의 제한성을 해소했다.
또 하단 부분을 통해 방출되는 기존 고체에어로졸과 비교할 때 방출면적 또한 넓어 소화능력도 대폭 향상됐다.
고려화공의 조영준 이사는 “이융성식, 전기식에 이어 열활성화 작동장치식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의 추가적인 개발로 사용처 특성에 맞춰진 다양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기호흡기 실린더 열 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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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테크(대표이사 김경훈)가 개발한 이 제품은 방폭형 타입으로 자체 냉각기와 냉풍기가 탑재되어 있고 실린더를 넣을 수 있는 주입 4구 및 압력계가 장착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공기호흡기 실린더에 공기를 충압할 때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져 체결부위의 미결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됐다.
특히 공기충전에 따른 과도한 압축열 발생으로 냉각 후 실린더내의 압력이 40~50bar로 강하된다. 300bar 50분용인 경우 충전 후 두 시간이 경과되면 압력이 250bar로 떨어져 그만큼 화재진압 대원의 탈출시간이 줄어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방폭형 냉각 충전 거치대는 각 실 내부 표면에 냉기 유로를 구성해 충전시 실린더의 냉각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서 목표압력 300bar 완충 후에도 97%이상의 용기내 공기를 보존해준다.
휴메드, CO 중독 현장에서 상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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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일산화탄소 포화도 측정기는 일산화탄소 중독환자를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진단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의료장비다.
이 장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증을 통해 기존의 침습성 검사보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60%이상 식별함이 입증됐으며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고 임상적 효과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일산화탄소의 노출은 중독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주요원인이 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시기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화재현장 등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이 되기 쉬운 소방공무원들에게 이 장비를 휴대시켜 현장업무 후 상시 검사를 통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우, 안전장갑 차별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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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듀폰에서 개발한 최첨단 NOMAX, KEVLAR 소재를 적용시킨 안전장갑 철권Ⅰ과 철권Ⅱ, 다목적 장갑 등을 선보였다.
철권Ⅰ과 철권Ⅱ는 소방관의 안전을 위한 내열성과 방수구조를 갖추었으며 반곡형 3D 디자인으로 다른 장갑들보다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권Ⅰ은 손등보호 및 유리창 파손용 프로젝트를 부착해 화재진압 현장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을 보호해준다.
또한 이들 제품은 불똥, 이물질 등의 유입방지를 위한 손목과 발목의 이중조임 벨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절단 및 베임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KEVLAR 내피를 덧댔고 장갑의 용이한 보관과 분실방지를 위해 알루미늄 비너 걸이쇠를 적용했다.
다목적 장갑은 손등에 나일론 스판섬유를 적용하였고 손바닥은 인조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보여주고 손바닥 근육 움직임에 따라 부착된 3mm 소프트 젤 소재를 채택해 충격완화 효과가 좋다.
오텍, 앞선 기술력으로 사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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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의 파라메딕 앰블런스는 강력한 힘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첨단 의료장비, 진보된 기능 및 넓은 공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각진 모서리를 라운드형으로 변경해 미려한 스타일링의 외관미를 향상한 에어로 루프는 공기저항 최소화로 주행성을 높이고 처마 걸림에 의한 차체 및 기물 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환자를 위해 차량 내부의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지난 2007년 FULL Airsuspevsion 적용으로 승차감 및 흔들림의 방지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오택은 현재 소방방재청의 요구에 따라 차량 내부 에어백 설치를 완성차 업체와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에어백 옵션도 적용할 계획이다.
대륙테크, 한 가지 장비로 모든 현장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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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퍼스 시스템은 유압식 구조장비와 공압지지대가 연동된 세계 최초의 인명구조장비로 어떠한 구조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구조대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공압지지대는 공기압과 유압으로 작동되는 구조를 갖춰 어느 장소에서나 14톤 하중용량과 결합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의 원격조정이 가능해 안전사고로부터 구조대원을 지켜준다.
또한 레스큐텍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NT에어백은 132톤까지 부양이 가능하며 에어백간의 견고한 연결 장치를 사용하면 2.1m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산청, 개인장비 종합 메이커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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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개인안전장비의 KFI인정 기준을 제ㆍ개정한 가운데 산청은 해당 성능 인정을 모두 획득하면서 기술적 수준의 고지를 점령했다.
소방용안전장갑과 소방용헬멧, 특수방화복, 소방용안전화, 방호두건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과 직결되는 장비의 안전성을 확보한 산청의 부스는 소방공무원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손과 손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특수 소방용안전장갑과 안전성과 활동성을 살린 고무제 소방용안전화는 기존에 사용되던 장비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특수방화복은 기존 방화복의 질적 문제점을 해소해 고온의 화염이나 열화손상으로부터의 방호성 뿐 아니라 방수성능도 갖춰 소방관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세탁 등 관리 측면에서도 커다란 편의성을 준다.
호야로봇, 작지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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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한 손으로도 휴대할 수 있는 경량화된 소형로봇으로 재난 현장의 영상과 음성, 온습도, 농연, 유해가스 등을 탐지할 수 있고 취합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소방관과 공조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지역과 원자력발전소 오염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현장 등에 투입할 수 있어 사용 용도가 다양하며 충격에도 강해 화재장소에 던지더라도 2차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물 깊이 3~5cm 정도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호야로봇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홈네트워크에 연계된 가정용 멀티미디어 전문 서비스 로봇으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위험물 “전용 보관함으로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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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적재된 위험물이 급속한 화학반응으로 다량의 가스 및 열량이 발생할 경우 부피가 증대해 폭발할 우려가 있지만 이 보관함은 내부화재나 충격으로부터 견딜수 있는 안전한 구조를 갖췄다.
캐비넷에 적용된 ‘오토 도어록’은 주변의 온도가 70도 이상 상승하면 퓨즈가 작동되면서 자동적으로 문이 닫히고 양쪽 문일 경우에는 순차적으로 닫힐 수 있는 도어자동방식을 채택했다.
또 전체가 조립식 구조로 이뤄져 제품의 부분 파손이 있더라도 손쉬운 수리가 가능하다.
캐비넷 내부의 화학물질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 주는 ‘캐비넷 내부 공기정화기’ 또한 특수 개발된 제품이다.
에스엔에스 측 관계자는 “위험물 보관 캐비넷은 NFPA 코드에 준한 시험성적을 거쳤다”며 “국제적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관련 제품의 국제 규격 이상의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무동력 피난시스템, 재해취약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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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대표이사 나판주)는 세계 최초로 탁월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무동력 피난시스템을 개발해 초대박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하향식 피난기구처럼 윗층에서 아래층으로 피난하는 시스템이지만 기존의 사다리 형태의 구조가 아닌 승강기식으로 피난자가 승강기 발판에 올라서면 1~1.5m/sec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하강하고 피난자가 발판에서 내리면 다시 제자리로 상승한다.
아직까지 법적 설치제품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제품의 편리함과 안정성, 경제성을 놓고 볼 때 국내 원천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소방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할만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마련된 체험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는 놀이기구로 여기는 듯 연신 오르락 내리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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