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실무교육 643

순수 국내 기술로 차열성 방화유리 개발 성공

순수 국내 기술로 차열성 방화유리 개발 성공 (주)삼공사, 기술표준원 신기술(NET) 인증 획득 최고 기자 ‘유무기 하이브리드젤을 이용한 방화유리 제작기술’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 경, 이하 기표원)으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했다. (주)삼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이 기술은 3장의 유리 사이사이에 젤 형태의 방화물질을 넣어 수백도의 열과 연기, 불을 차단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특히 투명성과 방화성능을 동시에 요구하는 설계가 가능해 시야확보가 안 되는 단열 벽체로만 구성된 공간에 시야확보를 위한 투명 창설치를 가능케 하고 벽체와 동등한 수준의 방화성능은 2차 화재의 차단은 물론 사람들의 대피시간도 확보해 준다. 또한 실내공간에서 요구되는 차음성능을 만족하고 단열성능이 높아..

산업 2010.09.10

단독경보형감지기 성능 대폭 강화

단독경보형감지기 성능 대폭 강화 주택 의무설치 정책 맞춰 기술기준 개정 추진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이 추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일반주택 의무설치 정책에 따라 감지기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지기의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개준 개정이 이뤄진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단독경보형 생산업체들과 새롭게 개정되는 기술기준에 대한 논의를 갖고 최종적인 개정 방향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는 새로운 기준을 공개했으며 이에 따른 제조업체와의 기술적 검토를 진행했다. 기술원과 업계는 이날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화재경보음량을 기존 1m 떨어진 곳에서 70dB이상 발하던 것을 1m 이내 85dB이상으로 강화하고 ..

소방 2010.09.10

미분무소화설비 도입 법안 국무회의 통과

미분무소화설비 도입 법안 국무회의 통과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안전기준 제정 작업 착수 최영 기자 미분무소화설비의 제도권 도입을 골자로한 관련 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소방방재청이 국가화재안전기준 제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37회 국무회의에서 미분무소화설비의 제도권 도입 내용의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ㆍ의결 했다. 개정안은 미분무소화설비를 물분무등소화설비의 한 종류로 추가하고 항공기격납고와 전산실, 변전실, 목조문화재 등의 소방대상물에서 소비자 선택에 따라 자율적인 설치를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분무소화설비를 설치할 경우 소화성능이 유사한 간이스프링클러 등의 설비에 대한 면제 규정도 마련하고 ..

게시판 2010.09.10

화재안전기준 개정 현실반영 '미비'

 화재안전기준 개정 현실반영 '미비' 현실성 없는 소화기구 설치기준, 반쪽짜리 개선 두손 놓은 전문가 집단 알면서도 침묵으로 일관 최영 기자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기의 제도권 도입과 함께 지하구 제어, 분전반의 현실성 없는 소화기구 설치기준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반쪽짜리 개정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7일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기의 제도권 도입과 지하구의 소화기구 설치기준 개선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소화기구의 화재안전기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 7일 입법예고된 소화기구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 이 개정안에는 최근들어 소화장치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의 제도권 도입과 설치기준 등을 정하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하구 제어, 분전반 ..

소방 2010.09.10

국가화재안전기준 5개 품목 개정

국가화재안전기준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최영 기자 -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제도권 도입 - 지하구 제어ㆍ분전반 소화기구 현실 반영 - 노유자시설 주방, 자동확산소화용구 의무 설치 - 스프링클러헤드 보 수평거리 기준 삭제 - 숙박시설 3층, 피난밧줄 설치 제한 - 자동폐쇄장치 연기, 열 감지기 연동 가능 차세대 소화장치로 떠오르고 있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기의 제도권 도입이 이뤄지고 노유자시설 주방에 자동확산소화용구를 설치토록 강화되는 등 5가지의 국가화재안전기준의 개정이 이뤄진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화재안전기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로 불리던 명칭을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

소방 2010.09.10

소방이래도 좋은가?

소방방재청도 인정 안하는 소방설계ㆍ감리업의 전문성 정체성 없는 입법개정안 소방기술사회ㆍ소기협ㆍ전교협 발끈 김영도 기자 특별기획 -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 Ⅰ '소방방재청도 인정 안하는 소방설계ㆍ감리업의 전문성' - 전문소방설계ㆍ감리업 타법에 비해 제도의 형평성 낮아 - 정체성 없는 입법개정안 소방기술사회ㆍ소기협ㆍ전교협 발끈 - 설계업무 부적정 행위 실태 조차 파악 못하는 소방방재청 - 민원업무 담당자 바뀌면 모든게 ‘리셋’ 제도개선의 연속성 상실 - 공정한 사회 구현의 키워드 PQ제도롤 갑과 을 종속적관계 근절 내 자식 굶어 쓰러져가는데 밥 걱정 없는 남의 자식에 고심하고 있는 소방방재청의 정체성 없는 행태에 대해 불만이 폭발했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설계하고 안전성을 확립해야 할 전문소방 설계ㆍ감..

소방 2010.09.10

산화성고체물질에의한 사고

1. 사고개요 ㅇ 사고분류 : 폭발 ㅇ 일시 : 2009년 2월 19일 09시 58분경 ㅇ 장소 : 대전소재 ○○연구원 ㅇ 재해사항 : 연구원 1명 손, 다리부위 외상 및 화상 2. 사고발생 과정 ㅇ 2009년 2월 19일(목) 오전 9시 58분경 연구원 1명이 연구원 내 실험실 앞 외부에서 무기나노복합체를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 도중 폭발사고 발생. - 시약은 KNO3(질산칼륨) 및 KClO4(과염소산칼륨)으로써 원래는 분말 형태의 물질이었지만 실험실 내 장기보관 중이었기 때문에 수분 등으로 인하여 괴상 형태로 변질되었기에 막자사발 및 막자를 이용하여 분쇄하던 중 충격에 의해 시약이 폭발한 사고 3. 사고발생 원인 가. 시약 보관을 위한 별도 장소에 시약 미보관 ㅇ 시약이 고체 분말 상태에서 수분 ..

위험물 2010.09.02

금수성물질의 반으에 의한 사고

1. 사고개요 ㅇ 사고분류 : 화학물질 반응 ㅇ 일시 : 2010년 5월 13일 14시경 ㅇ 장소 : 서울소재 모대학교 ㅇ 재해사항 : 대학원생 2명 2도 화상 2. 사고내용 ㅇ 흄후드 내에서 유기용매시약을 가열하는 실험 중 반응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하여 피재해자 얼굴과 팔에 튀었으며, 플라스크에 그을음이 생긴 정도로 불은 자연 소화되었음 3. 사고발생 원인 ㅇ 유기용매인 아세톤의 중탕 및 증류를 위하여 아세톤이 담긴 원형 플라스크를 얼음물이 담긴 용기에 넣어 실험하던 중 실험에 사용되는 부틸리튬 시약을 실수로 얼음물이 담긴 용기에 떨어뜨려 부틸 리튬이 물과 반응하여 불꽃을 일으키며 경미한 화재 발생 ㅇ 제1 석유류인 아세톤의 인화성 위험을 고려하여 열을 가할 때 얼음물을 활용하여 온도상승을 억제 하였으..

위험물 2010.09.02

소방방재청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

민원처리기간 절반 단축 등 제고방안 추진 이지은 기자 소방방재청이 민원업무에 대한 의식전환과 처리 행태의 근본적 개선을 추진한 결과 민원 만족도 중간점검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민원처리 수준이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금년 2월부터 민원만족도 제고방안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소방방재청은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연 1만여 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한 결과 처리기간 미준수(준수율 97,9%), 낮은 만족율(76.6%) 등 청단위 20개 기관 중 14위를 차지하면서 ‘보통그룹’이라는 저평가를 받았다. 또 38개 중앙행정기관 중 22위의 민원처리실태 평가 결과를 받았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14위나 상승해 8위를 차지하면서 민원만족도..

산업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