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실무교육 643

어디 이런 지도자 없습니까?

어디 이런 지도자 없습니까? 발행인 ▲ 본지 최기환 발행인 나라가 어지러우면 좋은 신하를 생각하게 되고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는 선현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흔히 나라가 어지러울땐 충신이 나타난다고 했는데...정녕 오늘의 우리 소방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에 서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소방의 내일을 위해 몹시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방인들은 소방방재청이 개청되면 모든 일들이 순풍에 돛단듯이 순조롭게 풀릴 줄로만 믿고 있었지만 6년여가 흐른 오늘날 소방의 현실은 어떠한가? 공직자 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소방전반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의 지도력 빈곤을 탓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또, 출세위주, 명예욕, 기회주의 풍조가 만연된 것을 개탄하는 개혁의 소리도 들리고 ..

신경영 2010.09.28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 미래소방 소통과 화합으로 시대의 변화를 열어간다 김영도 기자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과 위치에 대한 무분별한 집착은 허접한 권위주의나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학생도 아닌데 공부나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니는 교육의 리더는 아니라고 봅니다.” ▲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서울시립대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를 일년 반 남짓 이끌어온 윤명오 학회장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소방포럼을 앞두고 학회장으로서 학회 발전방향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윤명오 학회장은 산학연 등 소방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화재소방의 솔루션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내고 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게시판 2010.09.28

아날로그식 화재경보설비 ‘설계ㆍ구현 이론 정립’

아날로그식 화재경보설비 ‘설계ㆍ구현 이론 정립’ CNEGS, 한국화재소방학회 논문지 통해 실제 구현사례 공개 최영 기자 ▲ CNEGS에서 설치한 아날로그 시스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현장 설치를 통한 설계와 구현 이론이 입증되면서 국산 아날로그 시스템의 신뢰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주)CNEGS(대표이사 이래진) 연구소(소장 김종태)는 ‘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와 자동화재탐지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사례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한국화재소방학회 논문지에 게재하고 실제 활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시스템의 구현사례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CNEGS에 따르면 개발한 아날로그 시스템을 13층의 고급형 주택 3동 100가구에 재래식 감지기를 단 한 개도 사용하..

소방 2010.09.28

지하철 화재대피용 방독면 ‘무용지물’

지하철 화재대피용 방독면 ‘무용지물’ 비치기준 전문! 상당수 유효기간까지 넘겨 최영 기자 ▲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방독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지하철 역사에 비치된 화재대피용 방독면의 92.1%가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은 전국 각 지하철 공사 역사별 승객용 방독면 비치현황 및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하철역 화재에 대비한 방독면의 구체적인 기준도 없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19일 밝혔다. 유정현 의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역에 비치되는 방독면이 내구연한 초과로 인해 폐기대상인 정화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최소한의 개수인 200개를 못채운 지하철역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발생 직후 소방방재청은 ..

산업 2010.09.28

실험실 안전사고 매년 늘어

학교 실험실 안전사고 매년 늘어 김유정 의원 “안전관리 교육 체계 강화해야” 최고 기자 학교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실험실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06년 41건이었던 안전사고가 2007년 45건, 2008년에는 64건, 지난해 66건 등 매년 증가했고 올해 6월말까지는 29건이나 발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중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가 78.8%를 차지했으며 주요 원인으로 학생부주의 및 과실이 198건(80.8%)으로 가장 높았고 우발적 사고 25건(10.2%), 교사 부주의 5건(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유형을 살..

연구실안전 2010.09.28

소방차량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신설 추진

유정현 의원, 소방차량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신설 추진 교통사고 매해 16% 이상 늘어 … “대책 필요” 최영 기자 소방차량의 교통사고가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서울중랑갑)은 13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방자동차 교통사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06년 210건, ‘07년 212건, ‘08년 226건, ‘09년 344건, 올해 7월 기준으로는 209건이 발생하는 등 연평균 16%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 중 구급차 교통사고가 ‘06년 42.8%에서 ’07년 45.2%, ‘08년 45.1%, ’09년 53.4%, 7월 현재 53.5% ..

소방 2010.09.28

성능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안전<Ⅰ>

성능위주 초고층 건축물 화재안전 자동화재탐지설비, R형 수신기와 아나로그 감지기 중심으로 깁영도 기자 ▪ 소방시설제품의 하향평준화 안전성 위협한다 ▪ 2016년 초고층 건축물 선진국 수준으로 부상 ▪ 국가 화재안전기준 개선으로 경쟁력 제고해야 ▪ 시장활성화 통한 소방산업진흥 정책구현 시급 ▲ 오는 2016년이면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초고층 빌딩 국가 대열에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초고층 건축물 안전성 확보해야 최근 인구의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건축물의 양식도 대형화ㆍ복합화 되는 추세로 초고층 건축물과 대형 지하연계 공간 등이 늘고 있지만 화재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은 아직까지 미흡해 보인다. 소방시설물에 설치되는 소방시설 제품들 대부분은 하향평준화 된 설치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급변하는 시대상에..

(초)고층발딩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