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879

자동폐쇄장치 꼼꼼히 따져봐야

자동폐쇄장치 꼼꼼히 따져봐야 아이레보금강CS, 차세대 Smoke Catch 시리즈 출시 김영도 기자 사용자 중심 설계로 경제성, 관리성, 편의성 신뢰성 차별화 ▲ 배터리-Type-자동폐쇄장치 © 소방방재신문도어클로저의 대명사 (주)아이레보금강CS가 차세대 비상문 자동폐쇄장치를 본격 출시하면서 진보된 기술력으로 도어클로저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아이레보금강CS(대표이사 김광태)가 출시한 자동폐쇄장치는 배터리 타입과 AC 220V 타입, 수신기연동형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월등한 성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고객사의 편의에 맞는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자동폐쇄장치의 주요 성능을 살펴보면 기존 제품보다 예민할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

산업 2010.06.28

중국 밸브시장 외산제품 선호 높아

중국 밸브시장 외산제품 선호 높아 대규모 건축물 증가로 고압밸브 대세 김영도 기자 중국 밸브 시장의 올해 수요량은 114억6천만 달러로 내후년에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트라가 최신 밝힌 시장동향 분석자료를 보면 중국 밸브시장의 저압밸브 기술력이 일정수준에 도달했지만 아직까지 고압밸브는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위기의 회복으로 중국 밸브산업 수출입이 증가세를 타고 있지만 중국내 기술력은 아직 외국에 비해 현저하게 뒤쳐져 있으며 고압밸브의 저급품질로 대부분 수입산을 선호하고 있으며 주로 고압밸브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내 생산업체들은 주로 생산규모가 작고 기술수준이 낮은 업체들이 대다수이고 신기술 투자가 부족해 일부 제품..

산업 2010.06.28

불꽃감지기가 문화재 방화 막았다!

불꽃감지기가 문화재 방화 막았다! 종로구청 문화재 소방시설 구축사업 성과 보여 최영 기자 문화재에 설치된 불꽃감지기가 조기에 작동되면서 방화를 시도한 범인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12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동묘(東廟) 중문에 한 노인이 부탄가스 토치램프로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치한 불꽃감지기가 토치 불을 재빠르게 감지하면서 동묘 경비원이 현장에 출동했고 불을 끄고 도망가는 범인을 시민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동묘에 설치된 화재속보기 또한 서울종합방재센터에 곧바로 통보되면서 숭인 119안전센터에서의 신속한 출동도 가능했다. 제2의 숭례문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을 불꽃감지기의 조기작동으로 모면한 것이다. 방화를 시..

소방 2010.06.28

똑똑한 CCTV가 화재를 잡는다

똑똑한 CCTV가 화재를 잡는다 스마트테크놀로지, 차세대 화재감시시스템 출시 김영도 기자 방범용으로 사용되어오던 CCTV가 화재감지가 가능한 인공지능형 화재안전 감시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차별화된 전문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테크놀로지(대표이사 유승관)는 CCTV 카메라에서 입력되는 영상신호를 분석하여 화염 및 연기 발생을 자동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을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해 화재감지 시스템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스템은 CCTV카메라가 연기와 화재의 영상을 획득하면 사전에 입력된 움직임 누적과 연기확산의 시간적 변화, 발생빈도, 불꽃 스펙트럼 등의 패턴을 분석해 화재수신반과 연동시키며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관제실에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유승관 대표이사는 “화재..

소방 2010.06.28

(주)데코엘, EL 피난유도선 본격 출시

(주)데코엘, EL 피난유도선 본격 출시 제어부 하나로 50m까지 연장 가능 ‘실용성 돋보여’ 최영 기자 EL피난유도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주)데코엘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시험을 통과한 피난유도선을 본격 출시했다. (주)데코엘(대표이사 권미경) 지난 2004년 EL안전조끼 특허를 시작으로 매년 30종 이상의 산업 분야별 EL적용 제품과 관련 장치를 개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피난유도선의 법제화 이전부터 국내 박람회를 통해 EL시트를 적용한 피난유도선을 최초로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KFI 성능시험 인증을 획득한 데코엘의 관계자는 “보다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현한 피난유도선의 성능시험 합격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증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소방 2010.06.28

<전시회 현장에서> “세계 최고의 소방화를 만드는 장인정신”

“세계 최고의 소방화를 만드는 장인정신” 인터뷰, HAIX 부사장 크리스찬 렌데저 최영 기자 ▲ HAIX사의 크리스찬 렌데저 부사장 © 최영 기자독일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으며 유난히 북쩍이는 부스가 있었다. 지난 60여년 가까이 소방화를 생산하며 세계적인 소방관 신발 메이커로 자리잡은 HAIX라는 기업이다. HAIX사에서 소방용 신발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48년. 당시 소방관의 신발은 고작 고무신발의 형태일 뿐이었다. HAIX사는 화재시 나타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발을 구상해 1992년 처음으로 기능성 소방화를 출시하게 된다. 소방관이었던 아들 이월드 하이멜(Ewald Haimerl) 대표가 사업을 물려 받게 되면서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20유로(한화 약 2만 9천원)였..

소방 2010.06.28

<현장스케치>‘INTERSCHUTZ 2010’ 독일 라이프치히 소방전시회

‘INTERSCHUTZ 2010’ 독일 라이프치히 소방전시회 사진으로 보는 ‘INTERSCHUTZ 2010’ GS하이텍, 에버다임 전시회서 국내기술 뽐내 최영 기자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INTERSCHUTZ 2010’ 독일 소방 박람회가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46개국 1,35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약 9만㎡에 달하는 라이프치히 전시 센터를 가득 메우는 등 세계적인 대규모 전시회임을 실감케 했다. 5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독일 소방전시회는 소방시설부터 소방관이 사용해야 하는 각종 장비까지 세계적인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손꼽힌다. ▲ 야외 부스는 세계의 소방차량 제조업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전시회를 찾는 이들은 하루 ..

소방 2010.06.28

제조물 화재 예방대책 시급하다!

제조물 화재 예방대책 시급하다! 소방방재청-한국소비자원, 제조물 화재 예방 세미나 개최 신희섭 기자 각종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 국민 경제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조물로 인한 화재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8일 제조물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기업체, 소비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과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대학, 유관기관 등 3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 ▲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 이 자리에서 소방방재청..

소방 2010.06.28

피난유도선 무검정품 주의보

피난유도선 무검정품 주의보 설치전 'KFI 성능시험' 합격 여부 확인해야 최영 기자 성능시험을 받지 않은 무검정 피난유도선을 사용하려는 시공업체들이 속속 나타나 시설물 관계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피난유도선은 지난해 소방관련법 개정을 통해 안전시설 등의 설치를 신고하거나 영업장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고시원 및 산후조리원 영업장의 통로 또는 복도에 설치해야만 하는 피난시설이다. 이 피난유도선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시험 기준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지만 성능시험에 합격한 업체는 단 3곳 뿐이다.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피난유도선을 판매하는 업체는 상당수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성능시험을 받지 않은 제품들이다. 일선 소방관서에 따르면 성능확보를 위해 합격품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지만 시공업체에서는 피난..

소방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