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해결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공모 선정… 국비 19억원 확보 ▲ 배터리 안전운송 스마트 컨테이너 개념도 © 부산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현안해결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배터리 안전 운송 스마트 컨테이너 및 시스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부산테크노파크, 물류기기 렌탈 사업자인 한국파렛트풀(주), 컨테이너 제조사인 (주)베스타와 함께 과제를 신청해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단열, 방염, 충격 보호 등 배터리 운송 전용 컨테이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통합 테스트 및 인증 ▲블록체인 기반 운송 정보 시스템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