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962

(주)밴딩라이트, 국내 최초 LED피난유도선 출시

(주)밴딩라이트, 국내 최초 LED피난유도선 출시 탁월한 시인성으로 피난유도선 시장 변화 예고 최영 기자 국내 최초로 LED광원을 이용한 피난유도선이 출시됐다. (주)밴딩라이트(대표 박태규, 문인모)는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성능시험을 통과한 LED피난유도선을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난유도선은 지난해 5월 관련법(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고시원이나 산후조리원 통로 및 복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피난시설이다. 밴딩라이트의 피난유도선은 국내 처음으로 LED광원을 적용하면서 뛰어난 시인성을 최대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LED를 적용해 개발된 이 피난유도선은 60,000시간 이상의 반영구적인 수명을 보여주며 제어기 한 대로 50m(50개)까지 연결이 가능해 ..

소방 2010.11.12

(주)휴먼세이버, ‘Emergency Guide’ 출시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시인성 … 영업주 부담 최소화 신희섭 기자 관련법 시행에 따라 피난안내 영상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이 개발돼 화제다. (주)휴먼세이버(대표이사 김진국)는 별도의 PC 및 비디오장비 연결 없이 전원만으로도 고화질 영상과 음성안내를 제공하는 보급형 피난안내영상시스템 ‘Emergency Guide’를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Emergency Guide’는 해당업소의 위치도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영상과 음성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음성멘트가 종료되면 각 업소에 해당되는 비상구의 위치와 소방시설의 위치 등 유사시 피난동선을 LED 점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쉽게 전달해 준다. (주)휴먼세어버 김진국 대표..

소방 2010.11.12

삼양시스템그룹, 녹색소방산업을 꿈꾼다

삼양시스템그룹, 녹색소방산업을 꿈꾼다 반세기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친환경 시장 주도 김영도 기자 ▲ 지난 반세기 동안 장인정신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밸브 시스템을 주력해온 삼양밸브 ©사진제공: 삼양발브 홍보팀 소방시장 소방감압밸브로 승부수 친환경 녹색 에너지 성장을 실현해 오고 있는 삼양시스템그룹이 앞선 기술력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소방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밸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 1960년 삼양수도사를 설립한 이래 반세기 동안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밸브 시스템 등을 생산해오며 국내외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 자회사로 현재 건축 및 산업설비 분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유체제어용 자동밸브..

소방 2010.11.12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국민에게 봉사하는 소방의 참모습 알려 신희섭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강국 대한민국,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119’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일반내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글로벌 시대의 안전구현 선도와 역동하는 소방의 의지를 표현하고 향후 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Vision)과 이상을 제시했으며 국민에게 봉사하는‘소방’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웃음 지킴이, 행복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기도 했다. 본행사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

소방 2010.11.12

국내 방재기술실무교육의 메카 ‘방재시험연구원’

국내 방재기술실무교육의 메카 ‘방재시험연구원’ 현장 경험 중심의 강사진 구성으로 생생한 실무교육 최고 기자 방재시험연구원은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설립근거인 '화재보험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 1986년 4월 11일 선진보험시험연구기관을 밴치마킹해 손해보험사의 지원으로 창설됐다. 방재시험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내ㆍ외 각종 규격에 따라 실시하는 시험업무를 비롯해 국책 및 산ㆍ연 협동 연구기관으로 수행하는 연구개발업무, 우수방화제품에 대한 FILK품질인증업무, 화재영향평가 및 위험진단 등을 통한 합리적인 종합방재계획 및 대책을 제시하는 방재컨설팅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소방방재청과 노동부 지정 교육훈련기관으로서 방재기술실무교육업무, 국제표준화기구 화재안전분야 등에 대한 표준개발 및 간사기관활..

소방 2010.11.12

화보협, ‘2009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 발간

화보협, ‘2009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 발간 지난해 1,292건 화재 발생 … 부주의 가장 높아 신희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화보협)는 매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특수건물 중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을 조사ㆍ분석한 ‘2009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을 e-book형태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건물은 다수인이 출입하고 근무ㆍ거주하는 국가 주요시설과 11층 이상의 건물, 일정 규모 이상의 학원과 공장, 병원, 판매시설, 16층 이상의 아파트 등 대형건물을 말한다. 화보협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한해 특수건물 대상건수 총 25,646건 중 화재발생건수는 1,292건으로 전년대비 113(9.6%)건이 증가했으며 특수건물의 대상건수에 대한 화재발생률은 5.04%로 20..

소방 2010.11.04

누구를 위한 학술발표회인가?

누구를 위한 학술발표회인가? 소방발전 위한 참여의식 제고해야 김영도 기자 ▲ 지난 30일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발표회 및 남헌상 시상식 ©김영도 기자 열악한 소방사회의 학문적 기치를 제고하며 선진화된 소방사회를 지향해온 한국화재소방학회의 학술발표회가 명실공히 권위 있는 국내 유일의 소방학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방 관계인 모두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화재소방학회(학회장 윤명오)는 2010년 추계학술발표회를 지난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서울산업대) 미래관에서 개최하고 포스터 22편과 논문 57편을 발표했지만 각 세션의 발표장은 참석자 저조로 빈자리가 커보였다. 국내 소방학술의 유일한 보고인 한국화재소방학회의 학술발표회는 지난 1988년 학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학..

소방 2010.11.04

비상구 폐쇄 “신개념 개폐장치로 해결”

비상구 폐쇄 “신개념 개폐장치로 해결” (주)유원컴텍, 소방 비상문 안전개폐장치 출시 최영 기자 비상구 출입문을 항상 개방해야만 하는 소방법이 보안 등의 문제로 인해 골칫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개념 개폐장치가 개발됐다. (주)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은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새롭게 개발한 ‘소방 비상문 안전개폐장치’에 대한 제품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소방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비상구 출입문은 소방법에 따라 항상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지만 비상문 개방시 방범이나 보안,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평상시 닫아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옥상 비상문을 자물쇠로 잠궈 놓으면서 화재나 긴급상황 발생시 용이한 대피가 어려..

소방 2010.11.04

다중이용업 설정기준 및 안전시설 개선

소방방재청, 연구용역 진행 ‘오는 12월 결과물 나와’ 최영 기자 다중이용업소의 설정기준과 안전시설의 설치 기준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일고 있다. 1일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설정기준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4천 7백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연구를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설정기준과 안전시설 등의 설치기준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연구에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종류별 위험성을 분석해 세부적인 분류 기준을 정립하고 동일 업종이라도 실내장식물 등의 위험도에 따른 안전시설의 차등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의 관계자는 “현재 다중이용업소를 정하는 기준이 없어 어떤 다중이용업소를 포..

소방 2010.11.02

화재 진압 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화재 진압 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재난 환경에 적합한 소방 작전 ㆍ 전술 재정립 신희섭 기자 ▲ 부산 우신 골든 스위트 화재 사고고층은 건축물 등 화재 진압 전술의 문제점과 개선 ㆍ 보완 과제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 방재청 (청장 박연수)은 지난 14 일과 15 일 양일간 전북 부안 대명 리조트에서 소방 방재청 이기환 차장을 비롯해 전국의 화재 진압 및 현장 대응 업무 관계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 건축물 등 화재 진압 전술 선진화 발표 및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재난 환경 변화와 소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방 방재청 이기환 차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부산 소방 본부의 '우신 골든 스위트 화재 진압 사례'발표와 고층 건..

소방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