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진오염으로 광전식 감지기 연간 6억원 손실 작업환경 개선과 법적규제로 새는 돈 막아야 김영도 기자 - 건축시공 현장 분진오염도 최악 - 제품성능 치명적 요인으로 작용 - 제조업체들 리스크 안고 반품처리 건축시공 현장의 분진오염으로 A/S 교체를 해주고 있는 광전식 감지기는 연간 약 3만1127개로 추정되며 이를 금액적으로 환산하면 6억 2254만여 원으로 고스란히 제조업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검정받은 광전식 감지기는 총 106만0606개로 이중 합격된 제품은 103만7571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체의 출고량의 평균 교체율 3%와 시중 판매가를 대비하면 연간 손실되는 금액은 6억 2254만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