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964

소방방재청, 영세 소방시설업 집중관리

소방방재청, 영세 소방시설업 집중관리 소방시설업 폐업 신고의무제 도입 등 법안마련 김영도 기자 무분별한 영업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영세 소방시설업에 대한 집중관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는 소방시설공사업의 폐업이 신고의무 규정화 되어 있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방시설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법률안으로 소방시설업 폐업신고 의무제 및 근로자노임 압류금지에 관한 사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폐업이 자율적으로 이뤄지면서 현황관리가 어려워 조달청 등의 업무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어왔고 부도로 인한 폐업의 경우 기술자의 자체 해임이 되지 않아 직접적으로 생계에 지장을 주는 등 민원이 제기되어왔다. 소방시설업의 부도..

소방 2010.06.24

“소방산업 국제화 지원 아끼지 않겠다”

KFI, ‘2010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 개최 최진종 원장, “소방산업 국제화 지원 아끼지 않겠다” 신희섭 기자 소방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방용품 인증기관과 제조업체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이 올해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기술원 관계자 30여명을 비롯해 소방제품 제조업체 실무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이하 기술원)이 마련하고 있는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은 소방제품의 제조업체 실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서비스 개선, 검정 품목별 불량원인 등에 대한 논의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최진종 원장 © 신..

소방 2010.06.24

특허청, 재해취약자 대상 피난기구 관심

특허청, 재해취약자 대상 피난기구 관심 피난기구 관련특허 총 379건으로 최근 급증 김영도 기자 초고층 건물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는 발코니용 피난기구의 수요가 있는 가운데 노약자나 장애인을 배려한 피난기구가 특허를 받았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난 30년간(1980~2010) 발코니를 활용한 피난기구와 관련하여 실용신안을 포함한 특허출원이 총 379건으로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발코니에 설치되는 피난기구의 종류는 크게 난간 변형형, 사다리형, 완강기형 등 크게 3분야로 나눠지는데 국내의 경우 난간 변형형(109건), 사다리형(94건) 및 완강기형(57건) 분야에 특허출원이 집중되어 있고 기타 유형으로는 계단형(21건), 해치형(10건)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피난기구 출원에도 ..

소방 2010.06.24

<집중조명>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 열려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 열려 소방방재청, 주택피해 최소화 제도 개선 총력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이 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 제도개선 등을 골자로 한 ‘주택화재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예방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 중앙소방학교 권순경 학교장 ©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8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화재 예방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중앙소방학교의 권순경 학교장은 “화재의 초기진압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 보급, 공동주택 모델하우스에 자동소화설비 및 소방시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순경 학교장은 “안전한 우리 가정과 더불어 대..

소방 2010.06.21

한소협, 소방제품 신뢰도 A+ 등급 유도

한소협, 소방제품 신뢰도 A+ 등급 유도 형식승인시 주요부품 구매처 이력관리 나서 김영도 기자 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 소비자들로부터 소방용 제품의 신뢰를 도모하고 품질이하 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제품 형식승인시 부품구매처를 명기하는 것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형로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조합사무실에서 제2차 소방기구조합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형식승인 신청시 원ㆍ부자재의 구매처를 기재하는 방안’을 상정해 조합 분과위 토의결과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소방용품 시장이 제조원가에도 못 미치는 덤핑 등으로 출혈경쟁이 심화되면서 일부 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제품 형식승인시 제출된 견품의 성능과 품질에 미달되는 품질이하의 저가부품..

소방 2010.06.21

소방방재청,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발굴

소방방재청,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발굴 시장진입 어려운 신제품 제도권 인입나서 김영도ㆍ최영 기자 소방방재청이 정책지원을 통해 소방제품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기술ㆍ신제품 발굴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신기술 적용으로 개발된 소방용 신제품이 제도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제품들을 발굴, 지원하고자 지난 16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놓고도 제품을 검증하고 인증할 수 있는 법적기준이 없어 사장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박연수 청장이 직접 관련부서에 지시해 마련되었으며 16, 17, 21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48개 업체가 참가했다. 첫날인 16일은..

소방 2010.06.21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제도 전면 개선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제도 전면 개선 장비담당 공무원 전문성 한계 절감 전문 검사ㆍ검수센터 반드시 필요 소방방재청, 소방장비 품질향상 위해 노력 신희섭 기자 품질확보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소방장비의 검사ㆍ검수제도가 전면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소방방재청은 고가사다리차의 사다리 파괴와 굴절사다리차 와이어 절단 사고 등 소방장비 사고로 인해 애써 쌓아올린 국민의 신뢰를 한순간에 허물어뜨리는 오류를 자주 범해왔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전담 TF팀을 구성ㆍ운영해오고 있는 소방방재청은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를 구축 등 16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장비에 대한 품질확보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계획에 따르면 먼저 금년 말까지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 2010.06.14

고시원 복도폭(내부통로) 150→120㎝로 완화

고시원 복도폭(내부통로) 150→120㎝로 완화 소방방재청, ‘제 1회 소방방재 규제혁파를 위한 맞장 토론회’ 개최 PC방 방화문 문제 관련부처와 협의해 해결키로… 유은영 기자 그간 해결되지 못했던 고질적인 규제 개선을 위해 개최된 ‘제1회 소방방재 규제혁파를 위한 맞장 토론회’에서 PC방 방화문을 개선하고 고시원 복도폭(내부통로)을 완화키로 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달 24일 이 같은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결과 수용 2건, 불수용 1건, 재심의 1건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PC방 방화문은 다중이용업소법과 게임산업진흥법에서 상충하는 부분을 관련부처와 협의해 해결토록 했다. 그동안 PC방 등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화문을 설치토록하고 게임산업의 진흥에 관..

소방 2010.06.14

분진오염으로 광전식 감지기 연간 6억원 손실

분진오염으로 광전식 감지기 연간 6억원 손실 작업환경 개선과 법적규제로 새는 돈 막아야 김영도 기자 - 건축시공 현장 분진오염도 최악 - 제품성능 치명적 요인으로 작용 - 제조업체들 리스크 안고 반품처리 건축시공 현장의 분진오염으로 A/S 교체를 해주고 있는 광전식 감지기는 연간 약 3만1127개로 추정되며 이를 금액적으로 환산하면 6억 2254만여 원으로 고스란히 제조업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검정받은 광전식 감지기는 총 106만0606개로 이중 합격된 제품은 103만7571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체의 출고량의 평균 교체율 3%와 시중 판매가를 대비하면 연간 손실되는 금액은 6억 2254만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

소방 2010.06.14

한소협 역차별 제도에 성났다

한소협 역차별 제도에 성났다 소방시장 포화상태로 한계점 드러내 김영도 기자 한소협이 수입업체 규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책을 촉구하는 공문을 소방방재청에 정식으로 접수시켜 소방용품 내구연한 제정에 이은 뜨거운 감자로 달궈질 전망이다.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형로ㆍ이하 한소협)은 지난달 31일 ‘소방용 기계ㆍ기구의 형식승인 등에 대한 건의’라는 제목으로 소방방재청에 형식승인 제도의 문제점 지적과 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 및 해소방안 등에 대한 정책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소협은 공문을 통해 소방용기계ㆍ기구의 형식승인 요건에 따른 현행제도의 문제점 등을 제기하고 주요 건의사항으로 수입업자에 대한 공장심사제도 도입 및 부정기 시험의 합리적 운영방안, 주요 부품 구..

소방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