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보안, 화재감지기 시장 변화 예고 | ||||||||
탁월한 기술력으로 소방시장에 출사표 던져 | ||||||||
국내 최고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주)금성보안(대표이사 송완주)이 최근 CCTV를 활용한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을 출시하고 소방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보안ㆍ감시 분야의 시스템 개발 등 고도의 컴퓨터기술 및 제어공학을 응용한 시스템 사업에 새장을 열어가고 있는 (주)금성보안은 지난 1999년 LG하니웰(주)(현 한국하니웰)의 기술협력업체로 설립됐다. 이후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파악해 영상감시시스템(CCTV)과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보안ㆍ감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특허기술 승화에 성공한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은 기존 화재감지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호평과 함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주)금성보안의 소방분야 업역 확대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주)금성보안 관계자는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이 적용되면 목조문화재는 물론 초고층 빌딩, 대형 석유화학단지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CCTV 카메라 화질 개선장치의 개발이 완료되면 세계시장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 (주)금성보안 송완주 대표 독보적인 화재인식기술 … 세계시장 ‘공략’
최근 우리사회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생활로 인해 각종 공동 생활시설과 초대형 건축물 등이 급증하고 있으며 더불어 효과적이고 빠른 화재감지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존 감지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화재를 실시간으로 예ㆍ경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영상분석을 통한 화재감지시스템이라는 것이 그의 말이다. (주)금성보안 송완주 대표는 “소방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우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이미 예측하고 기술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며 “숭례문 화재 참사가 계기가 돼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라며 시스템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송완주 대표는 “화재 발생 유ㆍ무를 판단하고 경보를 발령하는 기능과 함께 화재의 확산 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화재 조기 진화에 최적의 시스템”이라며 “숭례문과 같은 중요 목조문화재는 물론 초고층 빌딩과 항공기, 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이 가능해 부가가치가 매우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맞춤형 설계 및 영상개선장치, 문화재 카메라 등이 개발 완료단계에 있다”며 “앞으로는 소방방재장비와 영상장비를 복합적 시스템화를 통해 화재는 물론 방재와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안전감지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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