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화재 진압 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Dr.risk 2010. 10. 22. 12:58
화재 진압 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재난 환경에 적합한 소방 작전 ㆍ 전술 재정립
 
신희섭 기자

▲ 부산 우신 골든 스위트 화재 사고
고층은 건축물 등 화재 진압 전술의 문제점과 개선 ㆍ 보완 과제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 방재청 (청장 박연수)은 지난 14 일과 15 일 양일간 전북 부안 대명 리조트에서 소방 방재청 이기환 차장을 비롯해 전국의 화재 진압 및 현장 대응 업무 관계자 2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 건축물 등 화재 진압 전술 선진화 발표 및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재난 환경 변화와 소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방 방재청 이기환 차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부산 소방 본부의 '우신 골든 스위트 화재 진압 사례'발표와 고층 건축물 화재 진압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17 개시 ㆍ 도에서 제출돼 1 차 심사를 통과한 '화재 진압 전술 선진화 방안'6 편과 '능력있는 소방관 양성 방안'6 편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으며 창의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시상 하기도했다.

소방 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적합한 소방 작전 및 전술을 재정립하고 현장 대응의 한계 상황을 극복할 수있는 첨단 진압 기법을 개발하는 한편, 소방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방안을 개발해 미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화재 진압 전술 선진화 발표에서 선정된 우수 작은 현장 적용이 가능 토록 보완해 일선시 ㆍ 도에 보급하고 각종 방호 정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