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피난 생명줄 ‘완강기’, 문제는 없나 - 100kg 초과 국민은 외면해 버린 우리나라 완강기 - 모텔서 완강기로 피난하려면 가위 바위 보 잘해야? 최영 기자 ▲ 지난 25일 완강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일산의 한 모텔, 이곳에는 일반완강기가 비치되어 있었으나 두 명의 투숙객이 동시에 피난을 시도하다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행 100kg까지밖에 견디지 못하는 완강기에 두 명이 매달리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급속도로 하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일산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완강기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감식중이다. © 소방방재신문화재발생시 피난을 위해 소방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완강기’가 과체중 국민은 차별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숙박시설에 의무적으로 간이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