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879

①]기초과학 포문 열었다

[총결산 ①]기초과학 포문 열었다 2011년 과학기술계 운명 바꾼 결단과 사건들 과학벨트 입지 확정, 국과위 출범 등 科技 융성 기반 마련 2011년, 과학기술계는 '다사다난 했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KAIST 연이은 자살사태와 내부 갈등,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범과 정부출연연구원 개편, 계속된 연구현장 감사 등으로 인해 일 년 내내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연구현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출연연 개편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벨트의 기초과학연구원과 출연연을 통합한 국가연구개발원 출범으로 일대 대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대덕넷은 올 한 해 과학기술계와 지역 벤처산업계를 돌이켜 봤다. ①과학기술계 이슈 결산 ②과학기술계 인물과 성과 결산 ③대덕 벤..

risk 2011.12.26

중국 진출 기업이 동상 세워 히트 친 비결은?

중국 진출 기업이 동상 세워 히트 친 비결은? [휴넷MBA와 함께하는 경영 뉴트렌드] 21세기 첨단시대 기업경영에서 인문학 소양이 핵심으로 부각 손·발 쓰는 일은 자동화 기계가 반복적 사무 노동은 컴퓨터가… 남은 일은 인문학과 관련된 창조적인 일과 인간관계 기능 경영자 500명 설문조사 결과, 98%가 "인문학이 경영에 도움"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고경영자(CEO)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경영자 98%가 '인문학적 소양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조사대상의 80%는 "채용 시에도 인문학 소양이 풍부한 인재들을 우선 채용하겠다"고도 했다. 애플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는 지난 1월 아이패드2 발표회에서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동안 생산..

신경영 2011.12.22

2011년 올해의 책 10권

虛를 찌르니 독자가 움직이더라 입력 : 2011.12.17 03:03 2011 올해의 책 10권 책의 힘이 어느 때보다 셌던 한 해였다. Books팀은 '2011 올해의 책 10권'을 꼽았다. 외부 전문가들과 조선일보 Books팀 기자의 추천을 통해 논픽션 7권과 픽션 3권을 선정했다. 정유정(왼쪽), 스티브 잡스. '2011 올해의 책' 선정에는 22개 출판사의 대표와 편집장, 출판 전문가 3인, 온·오프라인 서점 관계자 5인 등 30인과 조선일보 문화부의 담당 기자 7명이 참여했다. 이들로부터 올해 독서계 흐름을 이끌었던 책을 5권씩 추천받았고 득표 순으로 10권을 골랐다. 소설 '7년의 밤', 전기 '스티브 잡스'는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중환자실 간호사, 글을 건지다 7년의 밤 정유정 장편|은행..

좋은책 2011.12.19

수학자 김용운 교수 신간-시험 수학에서 벗어나야 노벨상이 보인다

"시험 수학에서 벗어나야 노벨상이 보인다" [수학자 김용운 교수 신간] 수학 대중화되어야 깊은 학문적 성과 나와 김용운 교수는“수학은‘생각하는 훈련’의 학문”이라며“하루빨리‘시험 수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허영한 기자 younghan@chosun.com "수학은 '사고방식의 훈련'입니다. 수학을 교양이나 문화적 소양과는 상관없는 한낱 '술(術)'로만 여기는 풍조로는 노벨 과학상이나 수학 분야 최고상인 필즈상 수상은 요원합니다. 이제라도 '시험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원로 수학자 김용운(金容雲·84) 한양대 명예교수가 수학이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서술한 신간 '나라의 힘은 수학 수준에 비례한다'(경문사)를 펴냈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 수학교육의 현실을 짚고, 언어학·문화인..

신경영 2011.12.09

용산 랜드마크 타워 '부티크오피스 Ⅰ·Ⅱ' 조감도 공개

지붕 기와 형상화한 99층 건물… 꼭대기에선 서울 360도 조망 [용산 랜드마크 타워 '부티크오피스 Ⅰ·Ⅱ' 조감도 공개] 두바이 최고층 빌딩 디자인한 아드리안 스미스가 설계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가 6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랜드마크 타워 3개 동(棟) 중 '부티크오피스Ⅰ'〈사진 오른쪽〉과 '부티크오피스Ⅱ'〈왼쪽〉의 조감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랜드마크 타워의 최고층 빌딩인 '트리플 원'(111층·620m)과 함께 지어질 '부티크오피스Ⅰ'은 지상 99층(450m) 높이에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붕 기와를 형상화한 여러 개의 빌딩이 건물 중앙을 둘러싸는 모습이다. 타워의 꼭대기 층에 들어설 펜트하우스는 서울을 360도 조망할 수 있다. ..

(초)고층발딩 2011.12.07

용산 99층 빌딩에 처마 궁궐 입힌다

용산 99층빌딩에 처마·궁궐 입힌다 국제업무지구 건축설계 밑그림 공개 두 건물 하나로 연결된 주상복합도 전통 건축양식인 지붕 기와를 본따 외관을 꾸민 부티크 오피스1(오른쪽)과 곡선의 미를 살린 부티크 오피스2. <사진 제공=용산역세권개발>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초고층 빌딩 중 한 곳인 `부티크 오피스` 건축 밑그림이 나왔다. 처마와 궁궐 등 우리 고유의 건축양식이 대거 반영됐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초고층 빌딩 스카이라인을 확정하기 위해 기획설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획설계(Concept Design)란 건물의 규모, 층수, 형태 등 외부 디자인을 결정하는 설계 단계다. 에이드리언 스미스, 위니 마스 등 해외 건축가들과 삼우, 시아플랜, 해안 등 국내 건축업체들이 참..

(초)고층발딩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