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방재 149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도입으로 전통시장 지킨다!…'전국 최초' 기사수정 ▲전통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도입해 화재를 효율적으로 예방한다.(사진출처=서울시) [서울=내외뉴스통신] 손영준 기자 =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도입으로 전통시장 화재를 효율적으로 예방한다. 서울시는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둔촌 시장에 243개의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이 1300억 원에 이른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한 번의 발생으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은 센서가 5초 이상 지속되는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시장, 점포명, 점포주 연락처 등의 내용을..

건축방재 2017.08.27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국 처음으로 암사종합·둔촌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243개 설치 완료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가 대구 서문시장(피해 금액 1300억원) 화재처럼 한번의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제공 = 서울시] 전통시장은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 요인이 상존해 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화재로 인해 1억6000만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적 원인(50.9%), 부주의(23.5%), 미상(9.9%), 기계적 요인(7.9%), 방화(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은 센서가 5초 이상 지..

건축방재 2017.08.27

산림청, 5층 이상 목조건축 가능해진다

산림청, 5층 이상 목조건축 가능해진다 목조건축 2시간 내화성능 확인… 화재에 안전 김혜경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8/17 [16:25] [FPN 김혜경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개발한 목구조부재가 국내 최초로 건축법상 고층 목조건축의 필수조건인 2시간 내화성능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진행된 시험에서 산림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집성재 기둥과 보, 구조용집성판(CLT)으로 구성된 바닥체와 벽체 등 총 5종이 2시간 내화성능을 만족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목재 구조부재에 대한 2시간 내화성능이 인정된 사례는 없어 5층 이상의 목조건축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성능 검증으로 목구조의 내화구..

건축방재 2017.08.25

화재소방학회, 내달 7일 ‘고층주거시설의 화재위험성과 안전대책’ 국제세미나

화재소방학회, 내달 7일 ‘고층주거시설의 화재위험성과 안전대책’ 국제세미나 김혜경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8/17 [16:10] [FPN 김혜경 기자] = (사)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정영진)는 초고층 주상복합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내달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소방학회와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의 강연ㆍ토론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선진국의 정책과 국내 현실을 비교하고 고층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과 안전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영진 건축도시방재분과위원장(호서대학교)의 세미나 개최 배경과 목적 설명을 시작으로 ▲Prof.Kyoichi Kobayashi(Tokyo University of Sci..

건축방재 2017.08.25

국내 초고층빌딩 ‘안전 불감증’… 화재 위험 노출

정부가 영국 런던 그린펠 타워 화재 참사를 계기로 국내 초고층 건물을 무작위로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 1곳당 평균 10건의 위법 사항이 쏟아졌다.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중앙특별조사단을 꾸려 국내 50층 이상 건물 10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총 100건의 위법 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정 조치 종류는 과태료 5건, 조치명령 61건, 기관통보 9건, 현지 시정 25건이다. 국내에 50층 이상 건물은 107개다. 이 중 인천 송도아트윈푸르지오와 서울 트레이드타워, 63빌딩, 목동하이페리온, 부산 더샵센트럴스타 등이 진단을 받았다. 점검은 소방안전과 기계, 전기, 건축, 가스, 화공 등 분야별 안전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예상되는 위험..

건축방재 2017.07.19

초고층빌딩10곳, 화재안전 점검서 '100건' 불량

초고층빌딩10곳, 화재안전 점검서 '100건' 불량 [뉴스웍스=박지윤기자] 정부가 런던의 고층 건물 화재 사고를 계기로 초고층 건물들에 긴급 안전점검을 나선 결과, 10곳의 건물에 100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6월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중앙특별조사단을 구성해 국내 50층 이상 건물 10곳에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총 100건의 위법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정 조치는 과태료 5건, 조치명령 61건, 기관통보 9건, 현지 시정 25건으로 총 100건이었다. 과태료가 부과된 곳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불량으로 4건,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이 1건으로 나타났다. 조치명령을 받은 곳은 점등 불량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자동화재..

건축방재 2017.07.19

국내 초고층건물 10곳 중 5곳 안전 ‘불량’

국내 초고층건물 10곳 중 5곳 안전 ‘불량’ - 피난방화시설ㆍ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5건 과태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국내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10곳 중 5곳의 소방안전이 ‘불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6월19일부터 7월7일까지 3주간 초고층 건물 긴급 안전 진단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의무 위반 등 5건에 대해 과태료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런던 고층건물 화재 이후 초고층 건물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자,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달 발생한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 당시 모습. [사진제공=AP] 전체 50층 이상 건물 107곳 중 인천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서울 트레이드타워ㆍ63빌딩ㆍ목동하이페리온, 부산 더샵센..

건축방재 2017.07.19

런던 아파트 화재… 한국 2541개동 고층건물 괜찮나?

런던 아파트 화재… 한국 2541개동 고층건물 괜찮나? 고층건물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리’… 입주민 피난 시간 상상초월 한국 2012년 초고층재난관리법 제정… 시행령 개정 이전 완공 건물 개선 시급 기사입력 : 2017-06-15 14:17 영국 런던의 24층 아파트에서 14일(현지시간) 건물 전체가 불타는 대화재가 발생해 고층아파트(건물)에 대한 위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초고층재난관리법이 제정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시행령 개정 이전에 완공된 건물의 경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고층 건물 전체가 불타는 대화재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에서 고층아파트에 대한 위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건축방재 2017.06.17

방화셧터 -복사열로 화재확산

복사열로 화재 확산… 무용지물 방화셔터 방화셔터 내리고 가열하자 18분 만에 반대편 가연물 ‘활활’ 백화점 등 위험성 다분… 성능 기준 높이고 단속 강화해야 이재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4/24 [10:37] ▲ 방화셔터에 인접한 가연물에서 복사열에 의한 착화가 일어나고 있다. © 이재홍 기자 [FPN 이재홍 기자] = 국내에서 사용되는 방화셔터가 실제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차열 등 방화셔터 성능 관련 기준을 개선하고 일정 거리 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못하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연구원 종합화재시험동에서 ‘복사열 전달에 의한 화재확산 가능성 평가 실물모형 실험’을 실시했다. ..

건축방재 2017.04.24

초고층 빌딩 화재 급속 확산 ‘굴뚝 효과’ 위험

[인터뷰] 안형준 교수(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연구원장, 건국대 건축학과) “초고층 빌딩 화재 급속 확산 ‘굴뚝 효과’ 위험” ① 입력 2017.02.07 (10:17) | 수정 2017.02.07 (10:19) 단신뉴스 | VIEW 131 □ 방송일시 : 2017년 2월 7일(화요일) □ 출연자 : 안형준 교수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연구원장, 건국대 건축학과) “초고층 빌딩 화재 급속 확산 ‘굴뚝 효과’ 위험” [윤준호]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죠. 화성 동탄의 초고층 복합 건물인 메타폴리스. 이곳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고층 또는 초고층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문제는 없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건물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할 텐데요. 한국초고층..

건축방재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