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218

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 추가 발의

이찬열 의원, 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 추가 발의 여당 의원 2명 이어 야당 의원도 대표 발의, 총 3건 국회 계류 최영 기자 ▲ 민주당 이찬열 의원 © 최영 기자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발주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추가로 발의됐다. 이로써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를 주요 골자로 한 의원 입법 법률안이 총 3건으로 늘어났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3일 소방시설공사의 분리발주 의무화 내용을 담은 소방시설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소방시설공사의 경우 다른 업종 공사와 분리발주 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이 법안에는 소방시설공사의 대금지급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

산업 2014.02.10

우리나라 가스소화설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연속기획] 신뢰성 잃어가는 가스계소화설비, 문제는 무엇인가 -Ⅰ 갈길 먼 우리나라 가스소화설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최영 기자 - 신뢰할 수 없는 우리나라 가스계소화설비 ‘기동장치’ - 제조 시점부터 놓친 주요부품 안전성, 신뢰성에 악영향 - 최소한의 규정도 없는 주요 부품들 “관련 규정 정립해야” 많은 소방관련 전문가들조차 신뢰할 수 없다는 우리나라 가스계소화설비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선진국과 비교할 때 뒤쳐진 관련 규정들과 너무도 급속하게 발전해 온 가스계소화설비 시장은 이러한 가스계소화설비의 신뢰성을 무참히 무너뜨리고 있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스계소화설비에 사용되는 소화약제는 지난 2012년도를 기준으로 연간 수요가 900톤을 넘어섰다. 전기나 통신 등 특..

산업 2014.01.10

KFI, 실화재실험장치 활용성 강화 MOU

KFI, 실화재실험장치 활용성 강화 MOU KFIㆍ중앙大ㆍ대전大ㆍ동양大 LSC 활용 협정 체결 최영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은 실화재실험장치((Large Scale Cone-calorimeter, 이하 LSC)의 활용성 강화를 위해 중앙대학교와 대전대학교, 동양대학교 등 3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LSC 구축과정의 기술 자문 내용을 공유하고 장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대학교와 대전대학교, 동양대학교는 소방산업기술원과 ‘초고층 건물의 소방설계 성능기준 신뢰성 분석 및 검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원은 지난 1월부터 이번에 MOU를 체결한 관련 학교 교수진들과 실화재실험장치의 발열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검토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화재 강도 검증..

산업 2013.12.26

방재시험연구원, 세계에서 2번째로 폭발시험기관 인정 획득

방재시험연구원, 세계에서 2번째로 폭발시험기관 인정 획득KFPA News 2013/09/25 12:09 http://kfpa2012.blog.me/110176617782 전용뷰어 보기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폭발안전밸브의 형식승인기관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독일선급(GL : Germanischer Lloyd)으로부터 세계에서 2번째로 크랭크케이스 릴리프밸브의 폭발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습니다. 선박의 경우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외부로부터 소방활동을 기대할 수 없어 화재 시 자력으로 소화해야 하는데,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번져 배가 전소되거나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선박분야에서는 화재안전을 매우 중요시하며 최고 수준의 소화․방화 설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크랭..

산업 2013.10.12

2012 Fire EXPO 40여일 앞으로 성큼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 신관에서 개최 신희섭 기자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개최가 4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그간 진행됐던 박람회와 달리 업종별 특별관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ㆍ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포럼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박람회의 효과를 참여업체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그간 제조 분야 외에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없던 설계ㆍ감리 분야의 업체들도 박람회 참여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 박람회 주요 참여 업체 (II) 한방유비스 지난 1947년 조선소방기자재 주식회사로..

산업 2012.03.26

감각적인 디자인 살린 소화기가 나왔다!

감각적인 디자인 살린 소화기가 나왔다! 에프피지코리아(주), ‘보민소화기’ 출시! 최고 기자 미적감각을 고려하고 인테리어 기능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더해줄 수 있는 소화기가 출시됐다. 에프피지코리아(주)(대표이사 임성섭)는 친환경 중성계 강화액을 사용하는 패널형 액자 소화기인 '보민소화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을 획득한 보민 소화기는 소화약재 방사량 조절을 통해 연속분사 시간을 57초까지 연장하여 긴급 상황시 출구를 향해 분사하면서 피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보민소화기에 사용된 강화액은 액체상태로 사용 후 처리가 간편하고 오염이 없는 친환경 소화약제를 채택했으며 오존층 파괴의 위험이나 질식의 위험도 없다. 특히 디자인 감각과 인테리어 기능을 생각해 회..

산업 2012.02.26

(주)포트텍, Fort-125 청정가스소화설비 출시

고압식 CO2설비 이어 HFC-125 청정소화설비 최초 인증 최영 기자 HFC-125 청정소화약제를 사용하는 가스계소화설비가 검정제도 강화 이후 국내 최초로 성능인증을 받았다. (주)포트텍(대표 안상수)은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Fort-125 청정소화약제 소화설비의 신규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새롭게 시판에 들어갔다. Fort-125 청정가스소화설비는 할로카본계 소화약제 중에서도 우수한 소화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HFC-125소화약제를 적용했으며 작은 약제량으로 설계가 가능해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해 준다. 특히 별도의 질소가압용기를 이용해 소화약제를 최장거리까지 방출시킬 수 있는 Jet Flow System을 적용하는 등 방호구역으로부터 소화약제 저장용기실을 멀리 떨어뜨려 사용하는 국내 건축물에..

산업 2012.02.26

소방산업 범위에 방염ㆍ위험물 관련업 포함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ㆍ공포 최영 기자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소방산업의 범위에 위험물과 방염 등 관련 산업이 추가적으로 포함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방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오는 5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앞으로는 소방산업이 ▲소방시설 제조ㆍ판매업 ▲방염처리업 ▲소방시설업 ▲위험물 운반 용기 제작ㆍ판매업 ▲위험물 제조소 설계ㆍ시공업 ▲위험물탱크 제작ㆍ판매업 등으로 확대 분류된다. 또 소방장비의 표준화를 위해 소방장비 등에 관한 표준 제·개정 및 표준의 보급을 위한 업무와 소방장비 등에 관한 국내외 표준의 조사·연구·개발 등에 대한 업무 등으로 구체화 하고 이 같은 업무를 추..

산업 2012.02.26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 출시

(주)유넷트코리아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 출시 내화충전구조와 배관 고정하는 클램프까지 ‘일체형’ 구현 신희섭 기자 ▲ (주)유넷트코리아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건축물 입상배관의 관통부에 시공되는 내화충전구조와 배관을 고정하는 클램프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 출시됐다. 배관 고정클램프 전문 제조업체 (주)유넷트코리아(대표이사 홍호원)는 최근 내화충전구조와 배관 고정 클램프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는 내화구조 및 관련법령에 적합토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볼트 조임 방식의 클램프와는 달리 배관이 설치된 관통부에 마개처럼 덮어 눌러주기만 하면 시공을 마칠 수 있어 편리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는 것이 ..

산업 2012.01.27

목조문화재 방염 어려움 한방에 해결한다!

(주)경도방재, 목조문화재용 방염액 KD-500 출시 최고 기자 목조문화재의 화재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염액이 국내 최초로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경도방재(대표이사 양인동)는 지난 5년간의 긴 연구개발 끝에 목조문화재용 방염액(KD-500)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D-500 방염액은 지난해 6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목조문화재용 방염제 검정기준’에 따른 시험평가를 통과했으며 이달 3일에는 한국소방기술원의 '방염제' 형식승인까지 획득 완료했다. 그동안 국내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단청을 도장하기 때문에 기존 방염액은 단청의 색상이나 물성에 영향을 주면서 백색현상이 불가피했다. 또 방염처리후 습기 등에 의한 내후성이 떨어져 석출현상 등의 문제까..

산업 201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