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218

가스소화설비 정식 출시

지멘스, 성능인증 IG-541 가스소화설비 정식 출시 ‘SMN-541’ 브랜드로 불활성가스 최초 성능인증 획득 최영 기자 ▲ 지멘스 김포공장에 구축된 가스소화설비 시험동 © 최영 기자국내 가스소화설비의 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관측되는 ‘성능시험 기준’ 시행 시점이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해당 성능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불활성 가스소화설비가 나왔다. 지멘스(대표 김종갑)는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IG-541(품명: SMN-541)을 사용하는 가스소화설비의 성능시험 인증을 획득하고 시스템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IG-541은 대기 중의 성분인 질소 52%, 아르곤 40%, 이산화탄소 8% 등 세 가지의 혼합물로 구성된 환경친화적인 소화약제이다. 특히 IG-541에 포함된 아르곤은 가스..

산업 2011.06.26

소방 100년 대계(百年大計)위한 제안

[발행인 칼럼] 소방 100년 대계(百年大計)위한 제안 소방방재신문 우리나라의 소방은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화재의 심각성이 삼국 간 잦은 전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재화를 입게 되자 사회적 재앙으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시대 미추왕 원년에는 금성서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민가 1백여 채가 연소되었고 진평왕 18년에는 영흥사에 불이나 왕이 직접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제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는 민가가 밀접한 도성 내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화재를 사회적 재앙으로 인식하여 국가에서 대책을 마련하였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듯 소방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국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 발전의 속도가 느리고 정체될 수밖에 없다. 산업 또..

산업 2011.06.26

글로벌 규격 맞춘 신개념 헬멧 본격 출시!

(주)산청, 글로벌 규격 맞춘 신개념 헬멧 본격 출시! - 국가 R&D로 개발된 ‘소방ㆍ구조 겸용 헬멧’ 집중분석 - 실질적인 현장 사용자를 위한 안전성ㆍ편의성 극대화 최영 기자 급격한 경제성장이 이뤄지면서 도시의 인구 집중화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 속 건축물은 다변화를 통해 밀집화 및 고층화되면서 화재나 사고 및 범죄의 위험성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같은 화재 및 사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 및 구조대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꼽힌다. 이들의 안전이 바로 요구조자의 생명에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대비해 현장의 소방공무원은 공기호흡기와 방화복, 안전화 등 다양한 소방 및 인명구조용 장비를 활용하며 자신의 안전을 담보로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화..

산업 2011.06.26

“창조적 변화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창조적 변화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제5대 한국방재협회 강병하 회장 최고 기자 한국방재협회 5대 회장으로 지난달 24일 취임한 강병화 회장은 36년간의 방재분야 베테랑 답게 경험과 열정으로 협회의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 낼 준비가 되어있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병화 회장은 1975년 화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소방방재청 심사평과과장 및 재해경감과장, 재해영향관리팀장, 복구지원과장을 비롯해 방재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민ㆍ관 협력의 긴밀한 체계 구축에 의한 방재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방재환경의 변화는 방재협회의 창조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강 회장은 “방재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기후변화에 따라 폭설, 집중 호우, 태풍, 한파 등에서 10..

산업 2011.06.26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 운영 본격화 되나

소방방재청, 검사 수수료 문제 공식입장 밝혀 차량 검사 수수료 논란 '일단락' 최종운영방안 이달말 결정 … 정밀점검 대상차량 축소될 듯 신희섭, 최영 기자 새롭게 운영되는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의 소방장비 검수 수수료를 각 시도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소방방재청의 강경한 입장이 전해지면서 센터 운영방안 수립에 있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소방차량 검수 수수료 문제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방방재청 업무보고에서 박연수 청장이 수수료 논란에 대한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의 질문에 ‘소방차량 검사ㆍ검수에 소요되는 수수료는 각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또 검사ㆍ검수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최진종 원장 역시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해 ‘..

산업 2011.06.26

‘2011 NFPA Conference & Expo’ 성황리 개최

‘2011 NFPA Conference & Expo’ 성황리 개최 전 세계 40개국에서 300여개 관련 업체 참여 신희섭 기자 ▲ 2011 NFPA Conference & Expo 전시장 전경 © 신희섭 기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에서 열린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lation) Conference & Expo’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NFPA Conference & Expo’는 화재와 보안, 전기, 생활 안전 전문가들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다국적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사와 타이코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360여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화재 탐지 및 ..

산업 2011.06.26

초고속승강기 설치 09년 대비 지난해 42% 증가

초고속승강기 설치 09년 대비 지난해 42% 증가 승관원, 건축고층화 따라 초고속 승강기 성장 지속 이하나 기자 초고층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고속기종 승강기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17일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의 증가로 인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초고속 승강기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분당 300m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초고속 승강기는 2008년 14대에서 2009년 24대, 2010년 34대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고속 엘리베이터 역시 최근 3년간 약 80여대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인천송도타워(151층, 610m)와 상암 국제비즈니스센터(130층, 580m), 잠실 제2..

산업 2011.06.22

화재소방정책연구회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기대하며

화재소방정책연구회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기대하며... 소방방재신문 얼마 전 발족한 화재소방정책연구회(위원장 강성군 교수/전 한양대학교 부총장, 이하 연구회)가 관련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혹자는 화재소방학회가 있고 화재정책학회가 있는데 또 무슨 화재소방정책연구회가 필요한가? 라고 반문하기도 하지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을 위해 연구회가 앞장서고 있다니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지난 6월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연구회의 2차 회의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5개 의원실에서도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일찍이 이렇게 관련분야의 문제점들을 포괄적으로 짚어 제안한 일도 없었지만 이러한 제안을 입법부의 5개 의원실에서 관심을 보였던 일도 없었던 것 같다. 그 ..

산업 2011.06.10

“생동하며 진보하는 방재협회 만들겠다”

한국방재협회 제5대 강병화 회장 취임식 개최 최고 기자 지난 24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제5대 한국방재협회 강병화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강병화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현재 방재협회의 기능이 더욱 강조되고 활성화되어야할 중요한 시점이다”며 “임기동안 36년간 공직에서 쌓은 지식과 열정으로 회원 및 관계전문가 모든 분들과 더불어서 방재협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회장은 “방재분야의 제도개선을 통한 새로운 업무분야 창출과 안전된 제정기반 구축으로 회원 및 협회, 정부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회의 역할과 기능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방재분야 관계자와 제5대 임원진들과 같이 생동하는 한국방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5대 한국방..

산업 2011.05.27

소방공사협, 소방공사비 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소방공사협, 소방공사비 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투명한 소방공사비 산정 위해 관련전문가들 한자리 모여 최고 기자 효율적인 소방공사업의 공사비 산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소방공사협회(회장 김태호, 이하 소방공사협)는 지난 18일 ‘소방공사 공사비 산정방식의 합리적 개선 방안 세미나’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소방공사협회 김태호 회장은 “소방산업은 하도급 저가수주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부실시공의 우려가 크다”며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방공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소방공사업의 공사비 산정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시장가격을 반영한 소방공사비의 투명성은 국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지원의 손길을 뻣을..

산업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