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879

화재ㆍ감전 우려 전기용품 33개 리콜조치

화재ㆍ감전 우려 전기용품 33개 리콜조치 고의적 구조변경과 부품누락 등 의도적인 불량품 8.7% 달해 이지은 기자 화재와 감전 등 중대한 결함이 있는 조명기기 및 온열기기 등 33개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6개 조명기기 등 6개 종류 전기용품 425개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개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하고 3개 제품은 판매중단 조치를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부적합 제품으로 적발된 제품 중 의도적으로 구조를 변경한 33개 제품은 화재나 감전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증을 취소하고 리콜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또 의도적인 구조 변경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위해수준이 낮은 3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명령과 함께 인증을 취소키로..

소방 2011.08.26

KFPA-SSIF, 학교 화재사고 예방 위한 협약 체결

KFPA-SSIF, 학교 화재사고 예방 위한 협약 체결 신희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KFPA)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양희산, 이하 SSIF)가 학교 화재사고 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18일 체결하고 ‘화재 없는 학교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KFPA와 SSIF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바와 부합되는 ‘화재 없는 학교 만들기’는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고 교사는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화재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 화재사고 예방과 관련한 정보 교환 및 조사연구, 학술활동, 교육ㆍ훈련, 홍보활동, 공동사업의 개발ㆍ운영 등 학교 화재사고 근절을 위해 상호 밀접..

소방 2011.08.26

서울본부, “밀폐공간 작업 시 공기호흡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24개 소방서에서 안전교육 후 무료 대여 최고 기자 앞으로 서울시 24개 소방서에서 밀폐공간 작업시 공기호흡기 대여를 무료로 받을수 있게 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이하 서울본부)는 해마다 발생하는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자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공기호흡기 무료 대여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질식재해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관련 재해사망자는 37명에 부상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 주로 재해가 발생하는 작업 장소로는 오수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이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맨홀 9명, 저장탱크나 화학설비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수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인 맨홀, 정화조와 같은 밀폐된 공간은 출입이 제한되고 환기..

소방 2011.08.26

통합 창원시 소방본부 내년 1월부터 업무시작

통합 창원시 소방본부 내년 1월부터 업무시작 경남소방, 연말까지 인원조직ㆍ업무 이양작업 마칠 계획 이하나 기자 창원과 마산, 진해로 이뤄진 통합 창원시의 소방본부가 내년 1월 출범한다. 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창원소방본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창원소방본부가 기존의 창원과 마산ㆍ진해 소방서로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경남소방본부는 3개 소방서를 제외한 17개의 시ㆍ군 소방서에 대해서만 관할하게 된다. 또 창원소방본부의 본부장은 창원소방서장이 겸임하게 되며 직급은 각 시ㆍ도 소방본부장과 동일한 지방소방준감 또는 소방정으로 임명된다. 더불어 창원소방본부에 대한 인사권은 창원시장에게 부여되며 경남소방본부는 경남도지사가 갖게 된다...

소방 2011.08.26

강원TP방재산업사업단, 한국소방기구조합 MOU 체결

국내 소방방재산업 발전과 집적화 위한 업무협력 맺어 이지은 기자 ▲ 좌부터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정형로 이사장, 강원TP 방재산업사업단 이해평 단장(재)강원TP 방재산업사업단(단장 이해평)과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형로)이 국내 소방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5일 삼척 소방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이해평 방재산업사업단 단장과 정형로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산업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방용품의 품질향상과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판로지원 등을 통한 산업 발전과 삼척시 발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소방방재기업 창업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비롯해 방재산업지원센터의 원활..

산업 2011.08.26

국내 최초 조기반응형 플러쉬 스프링클러 UL인증

(주)파라다이스산업, 표준반응형 이어 조기반응형 인증으로 국내 소방기술 세계에 알려 최영 기자 파라다이스산업이 국내 최초로 조기반응형 플러쉬 스프링클러 헤드에 대한 UL인증을 획득하면서 우리나라 소방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주)파라다이스산업(대표 심대민)은 최근 표준반응형 플러쉬 스프링클러 헤드의 UL인증에 이어 조기반응형에 대한 인증까지 획득해 세계적인 스프링클러 제조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UL인증을 획득한 조기반응형 플러쉬 스프링클러 헤드는 파라다이스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해외특허 기술인 ‘조기반응 구현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제품 내부에 스프링을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빠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화세 제어가 ..

소방 2011.08.26

한국소방안전협회, 새로운 도약 위해 시동

제87차 대의원총회서 신현철 후보자 제12대 회장 당선 최고 기자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 이하 안전협회)에서 열린 제87차 대의원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신현철(57) 전 부산소방본부장이 선출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안전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등록한 신현철 후보가 33명 대의원의 전원 찬성을 받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현철 후보는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추천을 해주신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30년간 겪었던 다양한 소방에서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국소방안전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신 후보는 “회장으로 선출된다면 마지막 직장이 될수도 있는 한국소방안전협에서 공직생..

소방 2011.08.26

소방산업의 엇갈린 명암-II

발행인 소고] 탈 소방이 살길(?)... 이탈하는 소방기업 소방용품 제조업 이대로 좋은가? 드러나지 않은 소방산업 찿아 내는 노력 필요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소방시장...이대로는 안돼! 잘못된 부서배치로 인한 단절된 의사소통부터 바로 잡아야 발행인 ▲ 본지 최기환 발행인탈 소방이 살길(?)... 이탈하는 소방기업 계속되는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내실있는 소방기업들의 탈 소방이 우려된다. 이는 소방산업의 구조가 건설과 맞물려 있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더구나 기업의 존재가치가 이윤 창출임에도 건설경기의 침체와 맞물린 소방용품의 덤핑 난무 등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직원을 줄이거나 타 업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업체들이 대거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소방제조분야에서 20여년 기업을 해온 이들은 보통 20억에서 많게..

산업 2011.08.26

건축물 용도변경시 소방시설 변경하면 허가동의 대상에 포함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 입법예고 최영 기자 앞으로 건축물의 용도변경 중 소방시설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허가등의 동의 대상에 포함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건축물의 용도가 변경돼 소방시설의 변경이 이뤄질 경우에도 건축허가동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소방관서에서 소방시설 변경의 적법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건축물의 용도변경 중 소방시설이 변경되는 용도변경의 허가사항을 건축허가등의 동의 대상에 포함토록 했으며 용도변경 당시부터 적법한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개선했다. 또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이 과태료 처분 또는 형사처벌과 중복되는..

소방 2011.08.26

소방내진설계 건축과 통일

소방시설 내진설계 건축법령 기준 맞춰 적용 5.5~7.0 기준으로 하위법령 개정 추진될 듯 최영 기자 지난 4일 공포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 적용 근거가 마련되면서 법 시행 시점인 내년 2월 5일 이전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소방시설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이 정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소방시설의 구성은 각종 소방시설의 배관과 소화수조, 펌프, 가압송수장치, 비상전원설비 등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며 대통령령과 국가화재안전기준을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축법령에서 정하는 건축물 구조의 내진설계가 5.5~7.0 기준을 삼고 있기 때문에 소방시설도 이에 따른 내진설계 기준에 맞..

소방 2011.08.26